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명절연휴에는 외출하고 싶지 않습니다

SiteOwner, 2019-02-01 19:44:02

조회 수
147

오늘부터 6일까지는 6일간의 설 연휴입니다.
보통 이 때에 친척들을 만나든가 해외여행을 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와 동생은 이럴 때만큼은 외출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문 밖을 나가면 절대로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출은 안 하고 집에서 긴 연휴를 차분하게 보내는 편입니다. 어쩌다 손님이 오면 그때 맞이하고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에 간혹 해외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명절연휴에만큼은 하지 않습니다. 비싸니까요.
그래서 단가가 가장 낮은 비수기를 골라서 그때 연차를 쓰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만 비용절감은 할 수 있는만큼 수행하니까 그러합니다. 그래서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명절연휴에라도 바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동안 안 봤던 애니도 보고 안 읽었던 책도 읽고 하면서 여유롭게 재충전을 하고 싶습니다.
포럼의 회원 여러분의 연휴도 유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9-02-09 13:59:40

설 연휴에는 그러고 보니 고향집에 내려간 것을 빼고는 딱히 밖에 나가서 뭘 하지 않았네요.

조금 더 계획성있게 보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래요. 그래도 그렇게 크게 후회하지는 않지만요.

SiteOwner

2019-02-10 18:24:24

망중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일을 해내신 것이니 자괴감을 갖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쉴 기회에 쉬어줘야 뛸 때 확실히 멀리 또는 높게 뛸 수 있습니다. 그러라고 있는 휴일입니다.

이제 다음 명절은 올해 하반기인 9월 2주차에 있는 추석입니다. 그때를 어떻게 보낼지를 간단히 계획하고 그때에 실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와 동생은 잘 쉬었고, 그래서 건강하게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시 휴식은 중요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9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5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2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0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4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1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0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1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