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뱀부 폴리오 개봉 및 이용기.

시어하트어택, 2019-02-11 23:13:40

조회 수
157

어제 택배로 온(온 것 자체는 그저께지만...) 와콤 뱀부 폴리오를 개봉해 봤습니다.20190210_213408.jpg

일단 외관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펜도 함께 딸려 오지요.

이용법은 일단 '잉크스페이스'라는 앱을 깔아야 되는데, 이 앱으로 기기를 동기화시키고 패드 위에 그리는 그림을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전용 펜으로 그려야 인식이 되더군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오늘 완성된 그림입니다.

제가 연재중인 소설에 나오는 조세훈, 공주리를 그려 봤습니다.

JSH.jpeg


KJR.jpeg

뭐 엉성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제 손그림이 그대로 옮겨진 걸 보니까 기분이 남다르네요. 저걸 가지고 채색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일단은 글을 쓰는 게 주니까, 채색 같은 건 천천히 배워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9-02-13 13:14:29

드디어 구입하셨군요, 뱀부 폴리오.

휴대, 보관에도 편리하고, 사용가능한 분야도 넓어 보이고, 저도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추천해 드리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구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었다 보니 정보공유 차원에서도 추천해 드렸고, 시어하트어택님께서 이렇게 간단하게 시험결과를 보여주시니 참고가 많이 되네요.


역시 표현력이 좋다는 게 보여요.

시어하트어택

2019-02-15 07:37:38

손그림을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저걸 그리기 위해 몇 번씩이나 밑그림을 그렸다는 건 안비밀...


채색에 관해서는 좀더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왕고래

2019-02-14 22:13:04

뱀부 폴리오라, 동생이 그림을 그리는데,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알아도 돈이 없어서 못 사려나....

그림이 꽤 깔끔하게 그려지는 거 같아요. 한번 알아봐서, 동생한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9-02-17 19:13:50

그림을 그릴 일이 거의 없다 보니 한때 그래픽태블릿에 관심을 가졌다가 계속 미루어 두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메모 등을 바로 디지탈화하는 데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좋군요.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뱀부 폴리오가 좋은 창작활동의 실현수단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어하트어택님의 창작활동 또한 장족의 발전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5841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30 32
5840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

2
  • new
마드리갈 2024-09-29 17
5839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

4
  • new
Lester 2024-09-28 60
5838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27 26
5837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6 24
5836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

2
  • new
마드리갈 2024-09-25 29
5835

철야의 노래

2
  • new
마드리갈 2024-09-24 35
5834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

2
  • new
SiteOwner 2024-09-23 32
5833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

4
  • new
마드리갈 2024-09-22 60
5832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38
5831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40
5830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19 52
5829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86
5828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47
5827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51
5826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53
5825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56
5824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74
5823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62
5822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