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1/1853399_6097.html
이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비교적 단순한 부품을 만드는 데에 그쳤지만 현재는 보잉 787의 주요 부품에 참여할 정도로 기술력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미츠비시 중공업이, 중국에서는 COMAC이 여객기를 자체생산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먼 감이 있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5 |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21 |
2013-02-28 | 987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66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41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287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49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286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43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480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07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25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198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14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18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56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196 |
4 댓글
마드리갈
2013-03-22 16:37:20
통칭 제공호로 불리는 F-5E/F 경전투기의 조립생산에 뒷얘기가 좀 있어요.
원래 미국이 넘겨주려고 했던 것은 링-템코-보우트(Ling-Temco-Vought, 약칭 LTV)의 A-7 Corsair II 공격기 생산라인이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으로 백지화된 이후, 노스롭의 F-5E/가 도입되었어요. 둘 다 모두 훌륭한 항공기인 건 분명해요. 원형은 1950년대에 등장했고, 이 설계는 현재 미 해군이 운용중인 F/A-18 호넷 계열의 기원이 되기도 해요.
항공산업은 숱한 시행착오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산업이예요.
그래서 현장에서 적극적인 실험을 많이 해야 하는데, 정책입안자들은 결과물을 빨리 내놓기를 바라기만 할 뿐 그것을 투자가 아닌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일본의 경우는 이미 20세기 전반의 항공산업 노우하우, 고비용을 감수한 국내생산 고집, 그리고 YS-11로 대표되는 걸출한 민항기 등의 결과물 등이 있어요. 게다가 중국은 소련시대의 항공기 무단복제, 소련에서의 독립 이후 가난에 허덕이는 우크라이나의 기술 도입 및 면허, 무면허 생산 등으로 노우하우를 축적하고 있어요. 양국은 내수시장이 크기까지 하죠. 한국과는 상황이 여러모로 다른데, 이것을 이기려면 결국 고품질로 가야 하고 연구개발에 더 집중해야 해요.
그런데 정책입안자들은 그걸 모르는 건지...
트릴리언
2013-03-22 16:40:52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이 시행착오를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 아녔나요.. 돈이 아깝다고..
마드리갈
2013-03-22 17:56:57
네, 맞아요.
1969년 12월 11일에 일어난 하이재킹 미수사건 당시의 그 기종이 맞아요.
위키피디아에서는 사건 제목을 Korean Air Lines YS-11 hijacking으로 하고 있어요.
처진방망이
2013-03-22 16:51:49
YS-11기 하니 생각나는 사건이 있는데, 1960년대에 북한 간첩이 대한항공기를 하이재킹할 당시의 기종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