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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Crimson.JPG (608.0KB)
보스의 스탠드 킹 크림슨. 시간 관련 능력입니다. 무적이라고 할 수 있죠.
저번 화에 이어, 부차라티는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그것을 지퍼로 만들어 오히려 보스의 팔을 가두어 두려 합니다. 그리고 공격을 하려 하나, 보스의 '시간 관련 능력'에 죄다 읽히고, 또 한 번 공격을 당하고 맙니다. 이어 보스는 트리시를 처리하려 하나... 죠르노의 브로치가 거북이로 바뀌어 보스를 가두어 둡니다. 보스는 어떻게 빠져나왔기는 하나 부차라티는 또다시 지퍼를 이용해서 1층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한편,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죠르노는 성당으로 뛰어가는데, 1층에 부차라티와 트리시가 쓰러져 있습니다. 부차라티는 부상이 심한 건지 스탠드도 사라지는 것 같고 파리까지 앉았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해서 어찌어찌 보스의 손아귀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부차라티는 보스를 배신한 경위를 밝히며 따라올 사람은 따라오라고 하는데... 푸고는 부차라티 빼고는 아무도 가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아바키오, 미스타가 동행합니다. 뒤이어 나란차도 수영으로 따라잡았습니다. 이렇게 푸고를 제외한 부차라티 팀 전원이 보스를 배신하게 되는군요.
다음주는 특별편이고, 그 다음주부터는 이제 오프닝도 바뀌게 되는 걸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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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9-03-02 17:40:07
역시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 최강의 능력으로 등극할만한 조건이 되는 건가 보네요.
게다가 이름 또한 강력하네요. 킹 크림슨. 유래는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지만, 절대왕정기의 유럽 강국의 왕들이 입었던 붉은 망토가 같이 연상되기도 해요.
판나코타 푸고를 제외한 전원이 부챠라티를 따르기로 결의했네요.
푸고는 죠죠 5부의 베네딕트 아놀드(Benedict Arnold, 1747-1801)가 될 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베네딕트 아놀드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 쪽으로 귀순한 왕당파 인물로, 미국에서는 배신자, 매국노 등의 상징으로도 여겨지기도 하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남자 이름으로 베네딕트를 잘 쓰지 않는다고...
SiteOwner
2019-03-02 19:57:52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적에게 맞서겠다는 생각 자체가 정말 하기 힘든 것인데, 굉장합니다. 게다가 부챠라티는 그 강력한 보스를 일시적으로나마 곤경으로 몰아넣고 탈출에 성공했으니 이것 또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러면 전반부가 끝나고 후반부에 돌입한다는 의미겠군요.
오프닝, 엔딩에 모두 변화가 가해진다면 엔딩곡은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