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말의 어귀가 좀 이상하지만 제가 전하려는 뜻으로 전해보자면...
"으악!! 저걸 어떻게 먹을 수 있어!! 저게 뭐가 맛있다고!!"가 아니라 "저거 돈만 내면 충분히 사먹을 수 있긴 한데(아니면 비싸서 전혀 못먹거나) 한번도 사먹지 못해봤네, 맛있을까, 저거?"같은 의미로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포가토가 그런 예입니다.
커피에 아이스크림? 오 굉장히 괜찮은 조합이다! 마시고 싶어!! 라고 생각해놓고서는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미트파이입니다. 이것의 경우는 솔직히 말해서 '이 곳에서 팔지를 않아 못 먹어본' 케이스지만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것이 있나요?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3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8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
2024-11-18 | 14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49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1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52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28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5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2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4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38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4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49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4
|
2024-11-03 | 75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1 | |
5876 |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2
|
2024-11-01 | 53 | |
5875 |
"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이 주는 참된 교훈2
|
2024-10-31 | 56 |
8 댓글
aspern
2013-03-23 18:46:01
아메리카노?...
전에 마시고 이건 뭔 맛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캬슈토Rrrrrule
2013-03-23 19:29:11
제겐 보약 맛입니다. 어떤 건 물에다가 가루약 탄 맛이(.......)그래서 전 카라멜 마끼아또밖엔 못 먹어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3 19:07:46
움... 아이스크림 튀김? 살짝 고가긴 하지만요. 근래 포럼에 가입한 호랑이씨랑 개인적으로 관련 된 이야기를 나눈 적 있지요.
꼭 먹어보고 파요~
또... 음식은 아니지만...
베네피트의 포지틴트라든가, 랑콤의 신상 마스카라라든가, 샤넬의 신상 마스카라라든가, 파이버윅 마스카라라든가, 마죠마죠 마스카라라든가... 화장품은 정말 써보고 싶은게 많아요 ㅠㅠ!! 그 특성 상 빨리 쓴다고 빨리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두고 쌓아 놓고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지금 집에 개봉 마스카라만 세개에 미개봉 마스카라 하나 있네요 ㅠㅠ... 빨리 이것들을 써야 새 마스카라들을 살 수 있을텐데 ;ㅂ;...
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auditorium/6073
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auditorium/3652
안 그래두 이 사이트에 관련 게시물을 누차 올린 바 있어요 >.< !!
마드리갈
2013-03-23 19:19:33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 그래요.
두 가지는 도저히 양립하기 힘든 맛인데다가, 색채까지 식욕을 떨어뜨려요. 그래서 거부감부터 들고 있어요. 그냥 민트맛이나 초코맛 단일이면 각각 매력이 있겠는데, 둘을 혼합해 놓으니 괴기스럽기 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처진방망이
2013-03-23 19:47:10
저는 한 돈까스집의 초대형 돈가스 또는 아주 매운맛 돈가스요.
전자는 밥 양부터 먹을 자신이 없고, 후자는 소스 색깔부터 기를 꺾어놓기 때문이에요.
대왕고래
2013-03-23 19:56:03
흐음... 먹고픈 건 거의 다 먹어본지라 ㅇㅅㅇ 물론 그만큼 제가 접한 게 적어서 그런 것도 있고요.
아마 새로운 걸 접했는데, 그게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인다면, 그걸 먹고 싶어 하겠죠?
호랑이
2013-03-23 20:49:04
베이컨을 우려낸 보드카.
외국애들 말로는 맛있다는데, 베이컨이 워낙 비싼지라 만들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SiteOwner
2014-02-01 22:43:25
악어, 방울뱀 등의 고기를 올려서 구운 피자.
대체 그걸 왜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남부에서는 인기라고는 하지만, 파충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대체 그걸 왜 먹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초콜렛에 이상한 것을 집어 넣은 것도 질색입니다.
위스키를 넣은 봉봉은 맛있지만, 대체 초콜렛에 막걸리, 김치, 고추장, 과메기 같은 것을 집어넣어서 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상품의 기획의도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