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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하게 피로했고, 속이 좋지도 않은데 빨리 귀가하지는 못했습니다.
늦게 돌아와 보니 동생이 안색이 영 좋지 못하군요.
사정을 들어 보니까, 속이 안 좋아서 토했고, 그 뒤로는 괜찮다고 합니다. 지금은 회복중이라고...
사실 어제만 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들어 갑자기 저도 동생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다니, 가족간에는 이렇게 체질도 공유하는 건가 싶습니다. 이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내일은 금요일.
일찍 마칠 수 있으니 돌아와서 여유있게 쉬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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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9-04-21 02:08:42
갑자기 몸이 이상한 때가 있죠. 그럴 때는 퇴근도 일찍 하고, 쉬는 데 전념해야겠죠.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나요?
SiteOwner
2019-04-22 20:33:21
지금은 저도 동생도 모두 괜찮습니다.
주말에 휴식에 전념한 게 정말 주효했습니다.
오늘은 꽤 더워서 초여름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들어와서는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배려에 감사드리며, 대왕고래님께도 늘 건강한 생활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