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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있습니다.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긴 했지만, 돌아와 보니 집이 아주 반갑게 여겨집니다.
저를 반겨주는 동생의 포니테일 모발이 풍성한 여우꼬리같아서 그게 더욱 즐겁습니다.
5월도 벌써 이미 절반이 지나갔고, 이미 여름옷으로 이행한지 오래.
역시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봄에서 여름으로 이행할 때는 몸 상태가 한결 나아집니다. 특히 힘든 시기인 해빙기가 확실히 끝나서 상대적인 격차도 클 것이라고 생각되겠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불여우 털색깔의 식품과 음료를 꽤 좋아합니다.
잘 구워진 빵도, 그리고 향기로운 호지차도 불여우의 털같은 윤기있는 갈색.
포럼에서 저와 동생이 간간이 음악 관련으로 글을 써 왔는데, 이번에는 이런 것을 해볼까 싶군요.
다른 악곡이 부분적으로 섞인 음악, 같은 제목의 다른 음악, 같은 음악을 다른 아티스트가 연주하면 어떻게 될까 등을 소개해 보는 리뷰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은 포럼에 올라온 많은 글에 대해 코멘트가 많이 밀려서, 이것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금요일 밤도 곧 끝나고 토요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야겠지요. 여러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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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키
2019-05-18 02:04:52
마침 저도 듣고있는 작업용 노래들이나 리믹스 곡들의 소개를 써볼까 하던 참이었네요.
SiteOwner
2019-05-18 12:53:53
그것도 좋겠군요. 기대됩니다.
음악 이야기로도 얼마나 포럼의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즐거움이 늘어날지도 기대됩니다.
그러면 그 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앨매리
2019-05-18 11:59:54
SiteOwner
2019-05-18 12:56:27
오늘은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나마 기온이 꽤 낮아졌으니 다행입니다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겠지요.
날씨가 너무 극단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회상도 여기저기서 극단적인 충돌이 일상화되고 있고, 충돌이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도든 심각해집니다. 이 문제가 언제가 되어야 해소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문제겠군요.
Lester
2019-05-22 23:31:07
저는 지금도 바람이 불면 추위를 느끼는 체질이라, 여름이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사무실에서 창문을 열어놓는 게 싫어서 바람막이를 구비해 둘 정도이니...
불여우 색깔을 좋아하신다는 건, 대강 이런 주황색 계통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너무 자극적이고 눈에 띄는 빨간색 계통보다는 낫긴 하네요. 나중에 팬아트(?) 그릴 때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이 중에선 Carrot(당근)이 마음에 듭니다.
SiteOwner
2019-05-23 21:02:21
계절감각이라는 게 개인마다 다르니까 그런 경우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도쿄에서 11월초에 반팔 상의를 입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기온이 꽤 높아서, 코하루비요리(小春日和), 즉 잠시 봄날이 온 것같이 맑고 온화한 날이었는데 도쿄 사람들은 긴팔 상의를 입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를 이상하게 보기도 했고, 만난 사람들이 북해도 출신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키가 크고 피부가 흰 편인데다 추위에도 강해서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보여주신 색도표의 색 다수가 불여우 털색에 해당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