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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곰팡이와 땅속에서의 습격

시어하트어택, 2019-05-18 11:17:02

조회 수
139

그린 디. 곰팡이를 증식하는 능력입니다.


Green Day.jpg


저번 화에 이어, 부차라티 일행은 어촌을 벗어나 로마로 가기 위해 차를 타려 합니다. 그런데 계단이 갑자기 가라앉기 시작하고, 부차라티와 미스타의 발이 땅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이게 바로 세코의 스탠드 오아시스. 차까지는 가지 못할 것 같았지만 부차라티가 세코를 유인해서 스티키 핑거즈로 공격한 덕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로 향하는 차 안에서, 죠르노는 부차라티의 신체가 이상한 것을 알게 됩니다. 상처에서 출혈이 없고, 피부에는 온기도 없습니다. 아까 전에도 곰팡이가 피지 않았죠. 부차라티는 이미 죽은 몸이었고, 생명은 아주 약간 더 연장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어찌어찌 일행이 로마에 도착했는데... 시체가 차 위로 떨어집니다. 이미 초콜라타와 세코는 헬기를 타고 로마로 가서 곰팡이를 살포하고 있었던 거죠. 미스타가 헬기를 향해 총을 쐈는데, 세코가 내려오는군요. 헬기는 섹스 피스톨즈의 사정거리 밖으로 도망가지만, 이 역시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헬기를 붙잡아 두는 데 성공합니다.


과연 일행은 무사히 초콜라타와 세코를 물리치고 콜로세움으로 갈 수 있을지...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앨매리

2019-05-18 12:01:39

로마 전체가 스탠드의 능력에 휩쓸려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부차라티 팀을 공격하는 초콜라타의 집념에는 혀를 내두르게 되더군요.

동시에 움직이는 시체임에도 놀라운 정신력으로 세코와 싸우는 모습을 보면 죠르노에게 경의를 표했던 푸고의 명대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드리갈

2019-05-18 15:27:26

방금 보면서 느낀 것인데, 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또다시 가려워지네요.

끔찍하고 기분나쁜 이런 능력은 정말 혐오스럽기 짝이 없어요.


자동차로 탈출 도중에 나온 장면에 크게 놀랐어요.

3부에서 디오가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을 투척무기로 쓴 장면이 나왔죠. 그것처럼 죠죠 일행의 자동차 앞유리에 곰팡이핀 인체가 던져진 사태가 발생...

SiteOwner

2019-05-20 22:51:33

이번 회차는 이전에 나왔던 특급열차내의 프로슈토와 펫시가 일으킨 일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대사건으로 번질 것이라는 예고를 해 주고 있군요. 참으로 끔찍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온 것이냐고 질문받았던 디오가 "너는 지금까지 먹은 빵 개수를 기억하는가?" 라고 냉소적으로 받아친 것 그 이상으로...


이미 부챠라티는 시체가 되었군요. 자동반사적으로 움직이는 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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