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서 쓰고 싶은 글은 많습니다만, 간혹 쉬어가는 날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딱 그런 것 같군요.
사실상 여름 날씨입니다만 그래도 5월 31일까지는 그래도 여름같지만 일단 봄이라는 인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그것도 더 이상 통하지 않겠습니다. 6월 1일이 시작하니까 명실상부히 여름이 될테니까요. 그나마 확실히 여름이 되면 확실히 여름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더워도 끝끝내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는 대중교통은 내일부터라면 할테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지금은 시원한 밤 공기를 만끽하면서 차분하게 쉬려고 합니다.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5898 |
왜 또 입원할 상황이...5
|
2024-11-27 | 24 | |
5897 |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2
|
2024-11-26 | 22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2
|
2024-11-24 | 38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4-11-21 | 29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2
|
2024-11-20 | 4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2
|
2024-11-19 | 35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4
|
2024-11-18 | 6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8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1
|
2024-11-16 | 39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70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4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2
|
2024-11-13 | 49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2
|
2024-11-12 | 52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2
|
2024-11-11 | 53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5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1
|
2024-11-09 | 56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18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2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56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9 |
2 댓글
앨매리
2019-06-01 17:57:31
월말이 되면 주중인데도 주말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가끔 있더군요. 바람도 이제 더워질 때가 됐는데 아직 차가우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SiteOwner
2019-06-01 21:12:08
그렇습니다. 이렇게 급랭하는 것을 갖고 장년층, 노년층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보리가 영그는 가을이라서 춥다고.
요즘에야 국내에서 보리 재배가 급감해서 잘 보기 힘들지만, 19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5-6월 쯤 되면 보리의 수확기가 도래하고, 이것을 다 수확한 이후에 새로 논을 갈고 물을 채워서 써레질을 한 다음 모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 때조차도 수작업 모내기가 쇠퇴해 가면서 이앙기로 급속 이행하던 시기였지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면 기분도 묘해지고 건강에도 난조가 올 수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을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