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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했어요 네
가장 기억에 남는 거라면, 자고있을때 침이 흥건한 모습...이 아니라 꽃 사고 좋아서 꺙꺙거린 거네요
프리지아를 좋아한다고 해서 사줬는데 맥도날드 컵 씻어서 물 살짝 받아서 꽂아놓고 계속 들고다녔습니다
이번에도 꽤나 평범하게 다녔네요
먹고 놀고 피씨방 잉여잉여롤롤 자고 먹고 놀고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가 의외로 놀만한데가 있는 거 같아서 다음부터는 거기 주변을 다녀야 될 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음주는 못 보고 다다음주에나 또 한번 보겠네요 흠..
Army,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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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aspern
2013-03-24 23:04:24
언제나 수고많으십니다. 외박 즐겁게 즐기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프리지아가 무슨 꽃인가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5 19:09:57
곧 사진으로 올려드리져!
대왕고래
2013-03-24 23:15:55
재미있게 놀다 오셨군요. 애인과 만나서 재미있게 논다는 건 꽤 기쁜 일일 거에요.
그래서인지, 마음속으로 훈훈하네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