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의 바람] 화살의 선택

시어하트어택, 2019-07-06 10:50:42

조회 수
214

채리엇 레퀴엠. 화살을 어떻게든 지키려 합니다.

Chariot Requiem.jpg


저번 화에 이어서 디아볼로는 어떻게든 화살을 잡으려 하고, 그 과정에서 트리시의 영혼이 떠나려 합니다. 디아볼로에게 화살이 막 들어오려는 순간...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립니다. 부차라티도 레퀴엠의 약점이 뭔지를 알아냈고 파괴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차라티는 그 때문에,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화살은 죠르노에게 돌아가게 되지요. 디아볼로는 죠르노가 화살에 선택받지 못했다는 예지를 보고 죠르노를 공격하지만... 죠르노는 죽기는커녕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죠르노와 같이 있는 건 골드 익스피리언스로부터 나온,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었습니다. 스탠드 파워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킹 크림슨의 예지를 죄다 무시해 버리고 공격마저도 되감아 없던 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거기에다가 무다무다까지...?


과연 디아볼로의 최후는 어찌 되려나 궁금해집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9-07-07 12:48:10

결국 부챠라티는 완전히 세상을 떠난 것이군요. 게다가 문제의 스탠드 레퀴엠도 파괴되었고...

그런데 죠르노의 스탠드 골드 익스피리언스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통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킹 크림슨의 완벽한 안티테제라고 해야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킹 크림슨의 놀랍고 가공할 능력이 무위에 돌아가는 것이 될테니까요.


영혼들은 원래의 자리를 찾고, 킹 크림슨의 힘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무력화되고...이제 남은 것은 완전한 평형입니다.

마드리갈

2019-07-09 18:23:51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파괴되고, 모든 것은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돌아가고, 부챠라티는 죽고...

그래서 혼란스러우면서도 마음이 아픈 회차였어요.

브루노 부챠라티가 보여준 인품과 능력은 좋은 방향으로 쓰였다면 분명 훌륭히 공헌할 수 있었을텐데, 길지 않은 삶을 갱스터로서 파란만장하게 살다가 마감하게...


화살을 지키려는 실버 채리엇 레퀴엠처럼,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킹 크림슨을 무력화시키네요. 이제 그 디아볼로가 죽어야 모든 상황이 끝나겠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3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update
Lester 2025-03-02 176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9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4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4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5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3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3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9
6042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18 8
6041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new
SiteOwner 2025-04-17 11
6040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5-04-16 18
6039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

2
  • new
SiteOwner 2025-04-15 23
6038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

7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14 103
6037

엑스포 이야기 약간.

4
  • new
SiteOwner 2025-04-13 74
6036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

3
  • new
SiteOwner 2025-04-12 52
6035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

3
  • new
마드리갈 2025-04-11 48
6034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new
마드리갈 2025-04-10 37
6033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4-09 45
6032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

2
  • new
SiteOwner 2025-04-08 48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4-07 50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52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45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8
  • new
SiteOwner 2025-04-04 116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50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61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54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111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12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