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Chariot Requiem.jpg (756.2KB)
채리엇 레퀴엠. 화살을 어떻게든 지키려 합니다.
저번 화에 이어서 디아볼로는 어떻게든 화살을 잡으려 하고, 그 과정에서 트리시의 영혼이 떠나려 합니다. 디아볼로에게 화살이 막 들어오려는 순간...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립니다. 부차라티도 레퀴엠의 약점이 뭔지를 알아냈고 파괴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차라티는 그 때문에,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화살은 죠르노에게 돌아가게 되지요. 디아볼로는 죠르노가 화살에 선택받지 못했다는 예지를 보고 죠르노를 공격하지만... 죠르노는 죽기는커녕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죠르노와 같이 있는 건 골드 익스피리언스로부터 나온,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었습니다. 스탠드 파워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킹 크림슨의 예지를 죄다 무시해 버리고 공격마저도 되감아 없던 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거기에다가 무다무다까지...?
과연 디아볼로의 최후는 어찌 되려나 궁금해집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3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8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14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8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1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0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1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09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66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41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287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50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287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43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480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08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26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198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15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18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56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196 |
2 댓글
SiteOwner
2019-07-07 12:48:10
결국 부챠라티는 완전히 세상을 떠난 것이군요. 게다가 문제의 스탠드 레퀴엠도 파괴되었고...
그런데 죠르노의 스탠드 골드 익스피리언스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통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킹 크림슨의 완벽한 안티테제라고 해야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킹 크림슨의 놀랍고 가공할 능력이 무위에 돌아가는 것이 될테니까요.
영혼들은 원래의 자리를 찾고, 킹 크림슨의 힘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무력화되고...이제 남은 것은 완전한 평형입니다.
마드리갈
2019-07-09 18:23:51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파괴되고, 모든 것은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돌아가고, 부챠라티는 죽고...
그래서 혼란스러우면서도 마음이 아픈 회차였어요.
브루노 부챠라티가 보여준 인품과 능력은 좋은 방향으로 쓰였다면 분명 훌륭히 공헌할 수 있었을텐데, 길지 않은 삶을 갱스터로서 파란만장하게 살다가 마감하게...
화살을 지키려는 실버 채리엇 레퀴엠처럼,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킹 크림슨을 무력화시키네요. 이제 그 디아볼로가 죽어야 모든 상황이 끝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