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이 천안함 침몰 3주기였죠.

대왕고래, 2013-03-26 23:56:07

조회 수
180

꼭 중요한 것은 따로 기억하고 있기보다는, TV에서 나와야, 인터넷에서 언급이 나와서야, 그제서야 "아, 그 날이었군" 하고 기억하고 이럽니다.


보상금을 다시 국가에 기부한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내 가족 죽은 돈인데 어떻게 쓰냐"면서 기부하셨다던가...저였어도 그랬을 거고, 아버지도 자신이셨어도 그랬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기억하지 못했던 게 죄송스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당시 희생된 모든 장병들이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PS 기억을 얼마나 못했는지, 자정 가까이에서야 올려버렸네요. 미리미리 썼어야 하는건데... 송구스럽네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6 댓글

호랑이

2013-03-27 00:28:43

날이 날이어서 그랬을까요. 어디서는 정보전사들이 날뛰더군요ㅡㅡ

그리고 정보전사의 습격을 방어하는 밀덕들의 저격글이 몰리면서 아수라장.... 싸움은 다른 형태로 계속되는듯 합니다. 돌아가신 선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왕고래

2013-03-27 00:33:49

바보들이 설쳤군요, 참... 에구에구입니다.

그런 형식의 바보는 보고 싶지도 않네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7 06:45:31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금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저 안타깝네요.

대왕고래

2013-03-27 09:38:23

진짜로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트릴리언

2013-03-27 09:52:20

전시도 아닌 때에 야비한 방법으로 수많은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을 규탄합니다.

대왕고래

2013-03-27 15:05:23

그만 싸우자고 약속했으면서 그걸 잊었는지 막 때리려고 드는 꿀꿀이들이 있어요.

평화가 싫은걸까요? 정은이가 생각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에휴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3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 new
마드리갈 2024-11-18 12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47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1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52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28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5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29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4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36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39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4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68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0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46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4
  • new
마드리갈 2024-11-03 7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45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2
5875

"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이 주는 참된 교훈

2
  • new
SiteOwner 2024-10-31 5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