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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집필을 좀 많이 하려고 했더니만,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시간이 다 가 버렸습니다. 그림도 좀 그려 놓으려고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버렸군요... 지금 소설을 올리는 연재처에서 한 주 정도 휴재를 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2. 요즘 드는 생각은, 제가 말을 좀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말을 이렇게 못 해서야...
3. 책을 많이 읽어 보려고 하는데, 지금은 소설 쓰랴, 운동 하랴, 시간이 통 나지 않네요. 이번 소설 집필이 11월쯤이면 끝날 것 같은데 그때면 좀 여유가 생길까요...
4. 한 게임 대회에서 촉발된 파장이 정말 크긴 큰가 봅니다. 미국 정계에서 진지하게 나서는 걸 보면, 미국 정계에서도 이번 일을 결코 가볍지 않게 생각하나 봅니다. 여기에다 중국을 당당히 조롱하는 사우스파크의 패기란.... 그와는 별개로 NBA 시청률이 대부분 중국에서 나온다니, 그것도 새롭게 알게 되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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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9-10-22 13:45:04
시간의 활용방법 중의 하나로, 저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3시간 구분법을 쓰고 있어요.
아날로그 시계에서 3시간은 시침의 각도 90도 회전. 그래서 이 3시간마다 시간대별로 할 일을 대략적으로 할당해 놓고, 그 할당을 채우기 위해서 다소 무리하는 감이 있더라도 최대한 집중한 뒤에야 휴식을 허용하는 것으로. 이런 방법도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고르고 13처럼 수십년간 휴재가 없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휴재가 절대악인 것도 아니니까, 약간 유연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말의 길이를 줄이고 구조를 단순히 할 것이 중요하죠. 길어지고 많아지면 그만큼 앞뒤가 안맞거나 혼동되거나 해서 틀릴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4번에서 말씀하신 그 사안은 미국의 연방헌법의 핵심가치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니까 연방 상원의원이 나서서 "미국의 가치와 신념과 중국의 돈 중에 택일하라, 답이 무엇인지는 이미 정해져 있고 지금이야말로 바른 결정으로 돌아갈 기회이므로 촉구한다" 라고 직설적으로 발언했죠. 게다가 온갖 정치적 발언에 끼어드는 미국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은 이번 사안에 한해서는 언급을 삼가거나 사안 자체를 외면하고 있어서 제대로 비판받고 있어요.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1984년생)가 그 대표적인 사례.
SiteOwner
2019-10-23 22:14:0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이렇게 포럼에 와 주셔서 근황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동생이 말한 것과 같은 길이의 단축 및 구조의 단순화도 좋고, 논리학 등 여러 영역에서의 공부도 좋습니다. 약간 욕심을 더 내자면 경제학원론, 경제사, 정치사상사, 외교사 정도의 책을 통독해 보시는 것도 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 비즈니스라는 게 알면 알수록 놀라운 것이 많습니다.
미국의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팀과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축구단이 펜웨이 스포츠그룹의 일원이라든지 하는 지배구조상의 경이로움은 물론, 말씀해 주신 중국에서의 NBA 인기 구가 및 그에 따른 NBA 인사들의 중국에 대한 자기검열도 주목할 점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에 나오는 구절 중 見利思義(견리사의...이득을 마주하면 의로운지를 생각하라)가 생각나서 씁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