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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다 되어가는데 레포트가 안 끝나서 그럴까요,
예전에 안 좋았던 일이 기억나서 설마 또 그런 일이 생길까 걱정되어서일까요,
아니면 여기가 지금 기압이 낮아서 그런 걸까요?
아무튼 힘을 내고 싶습니다.
이럴 땐 끌어안을 인형같은 게 있었음 좋겠어요. 푹신푹신... 마음이 푹 놓일 겁니다.
흐음, 전세계의 지구인들이여, 나에게 힘을 조금씩 모아주어~요!!
PS 분명 여기에 무슨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다 까먹었습니다.
진짜 그냥 웃고 지나갈만한, 기분 나쁠 일도 없는 그런 것으로 생각했던 건데...
제 기억력이 원망스러워요 ㅜㅜ 진짜 수첩을 들고 다니던지...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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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캬슈토르
2013-03-31 23:23:05
이불을 둘둘 말고 잠깐동안 누워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잠은 책임 못 집니다제 남아도는 힘 좀 가져가세요 헣헣. 괜히 아메릮까노를 마셨어.
대왕고래
2013-04-01 00:34:13
흐음, 오늘은 이불을 돌돌 말고 자 봐야겠어요 ㅇㅅㅇ 재미있을 거 같아요!!
힘을 주신다면 거절않고 가져가겠습니다!
하네카와츠바사
2013-03-31 23:36:35
뭐 좀 재미있는 거나 올려볼까요.
대왕고래
2013-04-01 00:35:33
그래주시면 감사드리죠!
마드리갈
2013-03-31 23:54:34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거잖아요? 그러니 안심해요!!
대왕고래
2013-04-01 00:35:57
격려 고마워요. 마드리갈님 짱짱!!
힘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