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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종양이 있었습니다.

국내산라이츄, 2019-11-26 16:41:17

조회 수
166

말 그대로입니다.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편도에 유두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잘랐죠. 자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만 어쨌든 잘랐습니다. 회사가 직원들을 거의 쥐어짜는 수준이라 병원 갈 짬 내는 것도 힘들었어요. 대표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다 걱정하는데 혼자 그거 종양 아님 이러고 있질 않나...?


뭐, 사실 그 다른 사람들도 다른 일로 마음에 안 들긴 합니다만 그건 나중에 또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종양을 제거하고 피가 나서 지혈을 목적으로 지졌습니다. 지금도 피가 나는지 안 나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언가를 삼킬 때 너무나도 아픕니다. 물이나 음식은 물론이고 침을 삼킬때도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지금도 사실 아파요. 근데 아무래도 암덩어리다보니 이제 고기먹긴 글러먹은 것 같아서 집에는 말 안 했었는데 삼킬 때 너무 아파서 오늘 말했습니다. 편도에 종양 있었는데 잘랐다고. 먹을 거 삼키기가 힘들다고 하니 엄마가 전복죽을 쑤셨더라고요.?


죄가 많아서 엄마가 된다는 말이 가슴아프네요. 실험하다가 그 말 보고 울었습니다.?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4 댓글

마드리갈

2019-11-26 16:45:45

안녕하세요, 국내산라이츄님.

편도에 종양이라니...순간 목을 만져보게 되었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인용하신 말씀에 저도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대표라는 사람, 아무리 자기 일이 아니라고 해도 꼭 그렇게 말해야 하는 건가요. 참 잔혹하네요.

SiteOwner

2019-11-26 20:12:17

큰 위기를 맞으셨군요. 종양의 제거수술은 무사히 끝난 것이 맞는지요?

앞으로의 호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건강상 문제가 발견되고 나면, 치료를 끝냈다고 해도 마음 한 구석에 묘하게 남는 것이 있고 그래서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그 방면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대표라는 자, 말뽄새가 참으로 더럽습니다. 나중에 그가 곤경에 처하면 뿌린 대로 거두겠지요. 그 자에 대해서는 동정은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

국내산라이츄

2019-11-28 17:05:04

종양 제거는 무사히 끝났고 현재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는 편입니다. 조직검사는 해 봐야 알겠지만 대개 양성이라네요.?

SiteOwner

2019-11-28 20:34:04

그러시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근황을 전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럼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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