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든지 징크스(Jinx), 즉 과학적으로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묘한, 특히 원치 않은 상황이나 사건 등에 엮이는 일이 한두가지 정도는 있기 마련이예요.
저에게는 대략 이런 것들이 있어요.
하나는, 물건을 여러 층으로 쌓아둔 경우, 갑자기 필요해진 물건은 꼭 맨 아래에 놓여 있어서 그걸 꺼내려면 위에 놓인 물건을 모두 들어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는 것.
다른
하나는, 순번을 기다려야 하는 일의 경우, 다른 사람의 대기열은 빨리 줄어드는데, 유독 제 앞의 대기열만은 짧아질 줄을 모르는
상태. 특히 바로 앞의 사람이 서류 등의 요건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든가, 직원이 업무에 혼선을 빚는다든가, 심지어는 그 두
경우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 이럴 경우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그나마, 예의 징크스가 잠깐의 불편함 정도로 그쳤고 더 이상의 불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오늘은 특히 이 징크스 관련이 많이 생각나네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72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1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49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7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8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0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97 | |
| 238 |
[방송 종료] 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4화121 |
2013-03-31 | 313 | |
| 237 |
날이 따뜻해졌어요2 |
2013-03-31 | 280 | |
| 236 |
레포트를 하면서 설정 제목을 생각중입니다.2 |
2013-03-31 | 220 | |
| 235 |
레포트가 뭐라고 이 시간까지!!2 |
2013-03-31 | 232 | |
| 234 |
1970년대 스위스에어의 컨베어 990 홍보 영상입니다.1 |
2013-03-31 | 235 | |
| 233 |
운전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이 느껴집니다.4 |
2013-03-30 | 208 | |
| 232 |
장고:분노의 추적자 보고 왔습니다.2 |
2013-03-30 | 264 | |
| 231 |
만약 대학을 가면 어디다 돈을 많이 쓸까 생각해봤는데4 |
2013-03-30 | 216 | |
| 230 |
페북에서 퍼온 사이트들 ㅇㅅㅇ3 |
2013-03-30 | 508 | |
| 229 |
오늘 트랙터를 빌려서 로터리 작업을 했습니다.2 |
2013-03-30 | 687 | |
| 228 |
오늘은 정말 피곤했어요.2 |
2013-03-30 | 336 | |
| 227 |
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4화 예고2 |
2013-03-29 | 174 | |
| 226 |
남자다운 이름을 정하는것은 의외로 어렵네요1 |
2013-03-29 | 211 | |
| 225 |
교과서로 먼저 접해 본 소설이 있으신가요?4 |
2013-03-29 | 168 | |
| 224 |
좋아하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있으십니까?6 |
2013-03-29 | 347 | |
| 223 |
영어는 참 재미있는데 말이죠4 |
2013-03-29 | 191 | |
| 222 |
사랑니, 물리쳤다!!6 |
2013-03-29 | 271 | |
| 221 |
장거리 이동 시 어떤 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시나요?4 |
2013-03-29 | 172 | |
| 220 |
다신 아이폰을 사고 싶지 않아요3 |
2013-03-29 | 269 | |
| 219 |
오랜간만입니다. 배신당했네요.4 |
2013-03-28 | 247 |
2 댓글
대왕고래
2019-11-30 00:12:17
회사에서 필요한 물건은 언제나 맨 아래 박스에 있더라고요.
퇴근시간 붐비는 지하철에서 줄을 서면 제가 선 줄이 제일 늦게 줄어들고...
모두 다 똑같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누군가는 아닐 거 같기도 한데...
마드리갈
2019-11-30 01:06:37
대왕고래님도 저와 같은 징크스를 갖고 있군요.
정말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걸까요...
뭔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한 운명의 장난인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삶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듯해요.
이런 게 인생인가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