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클립스튜디오를 처음 써 봤는데...

시어하트어택, 2020-01-07 23:42:45

조회 수
134

오늘 어떤 경로로 클립스튜디오를 알게 되어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험에 들어갔는데, 제가 미리 그려 놓은 등장인물 설정화들 중 하나를 골라서 해 봤습니다.

우선 할 것은 제 손그림들 중 하나를 골라서 컴퓨터로 옮기는 건데, 왜 이렇게 어렵답니까... 첫 시도는 사진이 이상하게 찍혀서 실패했고, 그다음은 선은 좀더 선명하게 나오기는 했는데 명암 조절이 잘 안 되더군요. 그렇게 몇 번씩 했는데도 배경은 투명해지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 같은 곳들을 몇 군데 뒤지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연필선만 그리고 펜선을 미리 안 따 놨다는 것....

뭐, 이제 첫날이니 괜찮습니다... 틈틈이 노력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퀄리티의 설정화와 삽화가 나오겠죠.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20-01-08 23:51:35

역시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했을 것을 전제로 할 때만 편리한 도구가 되는 것이 이렇게 입증되네요.

그리고, 연습이 완전함으로 이어지는 거니까, 잘 연습하시면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도구로서 클립스튜디오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보다 향상된 작품을 기대할께요!!

SiteOwner

2020-01-10 20:44:57

그러시군요.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니만큼, 귀중한 경험이 축적되리라 믿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것도 생각납니다. 대학 초기에 프로그래밍 언어 파스칼이라든지, 텔넷, FTP 등을 배우다가 갑자기 월드와이드 웹 시대가 개막해서 적응하는 데에 문화충격 수준의 혼란을 느끼다가도 그런 도중에 IT 트렌드를 포착하고 그 흐름 속에서 혼란없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던 것.


앞으로도 좋은 창작활동이 잘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2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9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