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떤 경로로 클립스튜디오를 알게 되어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험에 들어갔는데, 제가 미리 그려 놓은 등장인물 설정화들 중 하나를 골라서 해 봤습니다.
우선 할 것은 제 손그림들 중 하나를 골라서 컴퓨터로 옮기는 건데, 왜 이렇게 어렵답니까... 첫 시도는 사진이 이상하게 찍혀서 실패했고, 그다음은 선은 좀더 선명하게 나오기는 했는데 명암 조절이 잘 안 되더군요. 그렇게 몇 번씩 했는데도 배경은 투명해지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 같은 곳들을 몇 군데 뒤지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연필선만 그리고 펜선을 미리 안 따 놨다는 것....
뭐, 이제 첫날이니 괜찮습니다... 틈틈이 노력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퀄리티의 설정화와 삽화가 나오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2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5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7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4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4 | |
5843 |
부정확한 인용은 신뢰도 하락의 지름길
|
2024-10-02 | 11 | |
5842 |
역시 10월 1일에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죠
|
2024-10-01 | 15 | |
5841 |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4
|
2024-09-30 | 67 | |
5840 |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2
|
2024-09-29 | 29 | |
5839 |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4
|
2024-09-28 | 72 | |
5838 |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2
|
2024-09-27 | 41 | |
5837 |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2024-09-26 | 38 | |
5836 |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2
|
2024-09-25 | 43 | |
5835 |
철야의 노래2
|
2024-09-24 | 47 | |
5834 |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2
|
2024-09-23 | 49 | |
5833 |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4
|
2024-09-22 | 83 | |
5832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1
|
2024-09-21 | 54 | |
5831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57 | |
5830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2
|
2024-09-19 | 59 | |
5829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112 | |
5828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60 | |
5827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65 | |
5826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68 | |
5825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71 | |
5824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84 |
2 댓글
마드리갈
2020-01-08 23:51:35
역시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했을 것을 전제로 할 때만 편리한 도구가 되는 것이 이렇게 입증되네요.
그리고, 연습이 완전함으로 이어지는 거니까, 잘 연습하시면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도구로서 클립스튜디오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보다 향상된 작품을 기대할께요!!
SiteOwner
2020-01-10 20:44:57
그러시군요.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니만큼, 귀중한 경험이 축적되리라 믿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것도 생각납니다. 대학 초기에 프로그래밍 언어 파스칼이라든지, 텔넷, FTP 등을 배우다가 갑자기 월드와이드 웹 시대가 개막해서 적응하는 데에 문화충격 수준의 혼란을 느끼다가도 그런 도중에 IT 트렌드를 포착하고 그 흐름 속에서 혼란없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던 것.
앞으로도 좋은 창작활동이 잘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