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2013-04-05 15.54.44.jpg (1.92MB)
그러고보니 예전에 살던 동네는 지난 주에 이미 만개해서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그러더군요. 다시 한 번 자전거 타고 시내를 누비며 벚꽃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근데 내일 비온대요.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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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4-05 22:07:19
벽돌담 위의 벚꽃...뭐랄까 오래된 것과 같이 있는 꽃은 참 운치가 있어요.
새로운 것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어요.
SiteOwner
2020-06-25 20:36:55
7년도 더 지난 지금, 이제야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꽃은 저렇게 새롭게 피는데, 한번 간 사람은 다시 오지 않는 무상감, 그리고 인류의 활동이 크게 제한되어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게 자정작용을 발휘하는 지구 위에서 사람들은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역설적으로 잔혹한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까 꽃을 바라보는 마음 또한 복잡해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내년에는 아름다움 그 자체에 집중해서 감상이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