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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6 댓글
캬슈토르
2013-04-06 21:13:38
떨어지는 자세 좋죠. 저도 좋아합니다.
저도 하루 왠종일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그림만 그리고 싶어요.
트릴리언
2013-04-07 00:13:17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떠있는 자세, 공중부양 자세를 많이 그려봐야하는데..
영 안그려지네요(...)
대왕고래
2013-04-07 08:22:04
...부러운 그림실력이시드앙 ㅜㅜ 디테일한 게 매우 좋다!! 하고 생각했어요!!
행인1
2013-04-14 20:16:35
취향은 판타지며 소년만화요 그리고싶은건 스펙타클한 액션인데 현실은 그냥 가만히 서 있는 모습 그리기도 벅차네요;;흑...
저도 공부라든가,일이라든가 하기싫은 일이 태산같을 때 그림그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지더군요.
그나저나 떨어지고 계신(?) 엘프언니 하악./수갑 아래의 몬스터씨는 웃고 있는 모습이 뭔가 인자해 보이네요.선역이라는 설정을 이미 알고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SiteOwner
2019-08-24 21:01:06
처음의 소녀는 기분좋은 꿈 속에서 보는 사람들같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두번째의 인물 옆모습은, 그냥 괴물같이 보이지는 않고, 냉혹하게 보이지만 자신의 위치, 운명 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되 행동할 때에는 주저함이 없는 용사의 결연한 마음가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고갈되다시피 한 상상력이 다시금 살아나려 합니다.
마드리갈
2019-08-30 23:29:16
묘하게 정감있게 느껴지네요.
기분좋은 듯이 우주유영 같은 것을 즐기는 듯한 소녀, 그리고 일견 험악하게 보여도 마음이 따뜻할 것 같은 분위기가 드는 인물의 옆모습이 인상적인데다, 다른 대상을 묘사하였어요 공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신기하게 보여요. 이런 것이 아티스트 고유의 색깔이라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잘 감상했어요. 그리고 늦은 코멘트에 양해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