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설정화 3점을 더 그려 봤습니다.
<밀수업자>의 아이샤 맞습니다...
설정변경으로 <학교의 그녀석은 초능력자>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눈동자 색깔이 다른 걸 알 수 있는데, 오른쪽 눈의 의안을 표현해 보려고 했습니다.
다리가 약간 굵어 보이는 건 잘못 그린 게 아니고, 의족을 표현하다 보니 저렇게 된 겁니다. 상처 자국도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넣었습니다.
좀 평범하게 그려졌네요. 뭔가 다리가 짧아진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일 겁니다...
작중에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엄연히 공주 캐릭터라 티아라 장식을 넣어 봤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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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20-02-24 23:52:40
밀수업자에 나왔던 그 아이샤 메스키타가, 본명인 파라 사라고사로...
이렇게 전작과의 접점이 생기는 거군요. 이런 것도 재미있습니다.
분명 시점이 그 밀수업자의 이후가 맞지요? 의족을 하고 있다길래 확인차 질문드려 봅니다.
일국의 공주가 자취중이라니...일부러 집을 나와 있는 것인지, 이것 또한 기이하군요.
어떤 사정이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마드리갈
2020-02-27 22:28:02
파라 사라고사가 이렇게 등장하네요. 전작인 밀수업자에서 아이샤 메스키타라는 가짜 신분을 사용하고 있었던...
의상 디자인이 상당히 좋네요. 게다가 역시 검은 오버니삭스는 여우같은 인상을 주기도 해요.
그런데 어차피 기술이 많이 발달한 세계인만큼 의족이 원래의 다리보다 반드시 두꺼워야 할 당위성이 있나 싶네요. 흉터 등을 묘사하지 않으신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보고 있어요.
명문가의 자녀라도 역시 학교의 일원이니까 지정제복은 준수하네요.
몇몇 일본산 창작물에서 교칙 위에 있는 학생, 이를테면 마요치키의 스즈츠키 카나데같은 캐릭터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았다 보니 이 점이 좋게 보여요.
이전에 지정된 제복을 입지 않는 캐릭터들 제하로 쓴 글도 참조해 보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