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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좀 괜찮아졌다 싶었던 조울증이 봄이 되었다고 다시 돌아오는건지, 1분 간격으로 기분의 좋고 나쁨이 롤러코스터 하이웨이스타 식으로 변하니 뭘 하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친구에게 만화를 그려주기로 했었는데 그것도 4월안에는 끝내겠노라고 했건만 미루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정말.....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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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3-04-07 20:24:01
에휴... 그냥 토닥토닥 어깨 두들겨드리고 싶네요...
마드리갈
2013-04-07 21:15:53
이 계절이 간혹 그런 마음을 들게 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힘드시면 여기서 고민을 들려 주셔도 좋아요.
언제나 따뜻하게 환영하는 포럼이니까, 편안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