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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우치도 사고 싶고요.
곤란한 건 애초에 돈이 없는 것도 없는 거지만 더 곤란한건 아직 사용하던 화장품이 잔뜩이란 거에요.
으으으응...
화장품이란건 생각보다 용량이 킹왕짱이에요.
용량 킹왕짱인건 기초로 충분하다구 생각하는데... 크흠...
이것저것 사용해보고픈데 많이 남아 있어서 사기가 애매해요. 그렇다고 잔뜩 쓰기도 그렇고...
남아있는데 사기도 그렇고...
벌써 베이스만 해도 에센스 베이스, CC크림, 베이스 선크림, 스타터 베이스... 으으으응음.
마스카라도 키스미, 보브, 랑콤, 오제끄.... 아직 미개봉인 베네피트...
개인적으로 셰도는 핑크, 브라운 컬러 외엔 낯설어서 여러가지 컬러의 셰도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옐로, 불구죽죽한 색, 라벤더 컬러가 있지만 한 번도 써본 적이 없군녀ㅠㅠ;;
립컬러는 늘 고집하는 컬러가 있어서 의외로 욕심이 덜 한데... 베이스 제품이랑 마스카라는 막막 사고 싶습니다. 셰도도 막 사보고 싶고...
으아아아앙
뿅아리에여! 아무 이유 업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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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호랑이
2013-04-08 11:58:00
예전 조언을 듣고 각종 지름 및 추가저금을 통해 잔고를 3만원으로 맞췄습니다.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욕심을 줄이셔요! 일단 있는것들부터 쓰고 차근차근 다른 제품을 쓰는게 좋아요.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자칫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되면 안 바르니만 못해요.마드리갈
2013-04-08 12:02:03
일단 있는 거 다 쓰신 뒤에 생각하셔도 안 늦어요.
그리고 메이크업도 좋지만, 그 배경이 되는 피부가 건강하다는 전제하에서의 이야기예요.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할 게 더 우선이예요!! 그러니까 당분간 참아주세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4-08 12:06:17
윗분들과 의견 같아요.
뿅아리푱아리
2013-04-09 02:15:36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