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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푸느라 토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aspern, 2013-04-10 16:17:13

조회 수
1461

I am. But without possessing myself. So we first come to be. 
The am of  I am is within. And everything within is wrapped 
in its own darkness. It must emerge to see itself; to see what 
it is, and what lies about it. It must grow out of itself if it is to 
see anything at all: itself among selves like itself, by which (no 
more in itself) I am becomes we are. Outside that being in itself 
dawns the world round about us, in which there are men, and 
below, beside or above them, things. At first they are alien: 
more or less repel, more or less attract. They are in no way 
obvious; their acquaintance must be made if they are to be 
known. The process by which they are known is entirely ex- 
ternal; only thus does learning bring experience; only thus, by 
virtue of what lies without,                                      

1. Do we become independent selves

2. do other selves acknowledge another self 

3. does itself remain external to itself

4.does the inner self come to know itself

5.does the world round about us blind us

(문제는 대성학원 문제입니다. 즉 본 문제의 저작권은 대성학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이런 문제를 평가원이 냈다가는 아마 평가원에서 불날게 뻔합니다. 이 문제는 절대로 수능수준에서 나올 문제는 아니에요. 하지만 선생님 모토가 이런 어려운 문제도 접해봐야 평가원 수준을 쉽다고 느끼게 하자라는 것이라(전 불만 없습니다) 이런 토나오는 문제가 매우 자주 나옵니다.

진짜 이 지문만 한 10번 이상은 읽었을 겁니다. 푸는데 아마 30분이상 걸렸을걸요.

결국 맞추기는 맞췄습니다. 진짜 맞추니까 눈물이 다나기는 하는데, 이런 토나오는 문제가 앞으로 또 많이 남았다는데에 일단 눈물이..

여튼.. 

한 번 저 문제 풀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실 겁니다. 물론 쉬운분도 계시겠죠, 존재론을 잘 아시는 분이야..(일단 전 영어 해석 부분에서도 좀 막히긴 했지만요)

참고로 저 지문을 찾아봤는데 A philosophy of the future라는 책에 나오는 한 부분이더군요.

이야...
aspern

Home is our life

9 댓글

마드리갈

2013-04-10 17:55:03

역시 명불허전 대성...언어와 외국어의 문제에 괴상한 게 정말 많아요.

실제로 수험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는데 대체 저런 문제를 내는 목적이 뭘까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4-10 18:13:01

딱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런 거 평가원 모의고사에 나오면 평가원 불탄다는 말... TOEFL에서도 저런 지문은 안 나와요!

대왕고래

2013-04-10 19:33:07

............The 다음에 am이 나오는 걸 보고 읽기가 싫어졌습니다. 뭐지 이 기이한...

"그것께선" 같은 느낌일까요? 일반적인 문장이 아닌 느낌이...;;;

aspern

2013-04-10 22:38:53

그래도 평가원의 2011년 9월 28번보다는 낫겠지요.

이건 실전이었으니..

대왕고래

2013-04-10 22:29:17

.......한국어로도 저런 표현 안 하잖아요 lllOTL

평상시에 저딴 표현 볼 일이 없잖아요!!!! lllOTL

뭐야 이 지문... ㅜㅜ

aspern

2013-04-10 23:01:29

저건 그냥 학우너 문제집에 있는 문제에요.

사설 모의고사는 한 번도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

리빗카슈

2013-04-10 22:48:44

'The am? 존재 부각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비슷했군요. 

사설에서는 저런 게 나오나 보네요(..) 전 내일 사설보는데(...) 

aspern

2013-04-10 22:24:56

The am of I am은 나는 존재한다의 존재하다는...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참 저거 해석하려고 별의 별 생각을 다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be 동사는 존재를 나타내니

I am 은 나는 존재한다고 the am of I am은 나는 존재한다의 존재하다는..으로 해석하면 올바르겠죠


결론은 힘들어요.

먼지

2013-04-11 02:11:27

처음엔 뭔 시인줄 알았습니다. 천조국에서도 저런 지문은 안나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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