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행할 수 없는 휴가철입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을 때는 쉬었고 여행을 가고 싶다면 수개월 전부터 계획을 짜고 경비를 산정해서 여행을 갔습니다만 올해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해외로 나갈 길은 사실상 봉쇄되어 있고 국내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다 최근에는 전국적인 수해까지. 그래서 여행할 수 없는 휴가철이 되어 있으니 이번 1주일간은 그냥 집에서 쉬는 이외에는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평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의 평온조차도 누릴 수 없는 처지인 사람들이 국내외 각지에 많아서입니다.
그렇다고 연중 내내 우울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그럴 수도 없습니다만 마냥 비관하고 불평하는 것보다는 이러는 편이 더욱 나아서입니다.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할까요, 대략 그렇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한때의 일로서 기록될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
2024-03-28 | 11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3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2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09
|
2020-02-20 | 380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49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00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3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37 | |
5740 |
문해력 논란과 드래곤 사쿠라4
|
2024-06-30 | 31 | |
5739 |
6월 28일 퇴사한 사람 이야기2
|
2024-06-29 | 28 | |
5738 |
음덕질은 예상외의 시행착오 투성이2
|
2024-06-28 | 29 | |
5737 |
친족상도례(親族相盗例), 도입 71년만에 헌법불합치2
|
2024-06-27 | 34 | |
5736 |
이사가 끝났군요.4
|
2024-06-26 | 42 | |
5735 |
노토반도지진이 보인 구내진기준(旧耐震基準)의 취약점
|
2024-06-26 | 33 | |
5734 |
군인 비하에는 상하가 따로없는 세태7
|
2024-06-25 | 61 | |
5733 |
변동가능한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문헌의 문제2
|
2024-06-24 | 46 | |
5732 |
"영남 남인의 예법" 이라는 발언2
|
2024-06-23 | 58 | |
5731 |
'제 환경에서 나가주시죠'... 또 사고친 환경단체 (+추가)4
|
2024-06-22 | 86 | |
5730 |
새벽에 간단한 이야기 몇가지.2
|
2024-06-21 | 65 | |
5729 |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4
|
2024-06-20 | 73 | |
5728 |
취미도 굿즈도 미쿠미쿠 하게 해줄게4
|
2024-06-19 | 114 | |
5727 |
[작가수업] 왜 홈즈였는가, 왜 GTA였는가 (2/2)4
|
2024-06-19 | 69 | |
5726 |
[작가수업] 왜 홈즈였는가, 왜 GTA였는가 (1/2)4
|
2024-06-18 | 70 | |
5725 |
묘하게 발달하는 감각2
|
2024-06-18 | 59 | |
5724 |
폴리포닉 월드의 시스템은 독재자나 철인(哲人)을 전제하는가2
|
2024-06-17 | 61 | |
5723 |
최종적으로 퇴사를 마쳤습니다.4
|
2024-06-16 | 80 | |
5722 |
꿈 속에서 봤던 한국언론의 미래상4
|
2024-06-15 | 82 | |
5721 |
신칸센 닥터옐로우의 퇴역 카운트다운8
|
2024-06-14 | 178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