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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 설정(2)-눈

블랙홀군, 2013-04-17 01:27:08

조회 수
489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아닙니다... 당연한거지만. 


<보통의 눈>

언제 그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에 그린 것은 눈에 톱니모양으로 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기본적으로 눈 색깔에서 명도만 바꿔서 들어갑니다). 일단 단색입니다. 설명은 그걸로 끝이예요. 색깔이 매우 다양합니다. 간혹 울게 돼면 눈의 색깔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드아이>

선천적인 오드아이와 후천적인 오드아이로 나눕니다. 혹은 몸체가 인형인 경우(육체가 사망한 후 혼을 인위적으로 만든 육체에 넣은 것. 즉 인형은 인위적으로 만든 육체입니다)에, 제작자 취향이 들어가서 오드아이인 경우가 있습니다만 선천적인 오드아이는 상당히 드뭅니다. 벡터 녹타비안의 경우 선천적으로 적-자의 오드아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적-자의 오드아이는 선천적인 경우가 드물기도 하지만, 마을에 따라 불길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어 대우가 안 좋을 때가 있습니다. 


<크로마 아이>

눈이 이배색을 띠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죽, 눈 색깔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그라데이션은 적-청, 녹-청 등의 색상이 다른 두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일한 색상을 명도만 다르게 한 크로마 아이는 자연 발생이 아닌, 육체가 인형인 자들에게서 보입니다. 악마에게서 종종 나타나지만, 일단 그 숫자는 매우 희귀합니다. 


<동공이 흑색이 아닌 경우>

인간과 악마, 마족은 눈 형태나 색상이 다르지만 동공은 전부 흑색입니다만 간혹 동공이 흑색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눈이 안 보이는 것은 아니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의해 동공이 흑색이 아닐 수 있습니다. 

1. 유령이다. 

2. 현대가 아닌 고대의 존재이다. 

3. 원인이 규명돼지 않은 변이가 일어났다. 

4. (1, 2, 3이 다 아닐 경우) 인공물(생명체가 아니라 로봇이나 유닛같은 것)이다. 

*간혹 인공물인데도 동공이 흑색인 경우가 있습니다. 


<눈 색깔의 후천적인 변화>

한쪽 눈이 오드아이로 물드는 경우는 후천적으로 어떠한 속성을 받아들이거나(예를 들자면 흑화가 있습니다), 반대로 빠져나간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눈의 색깔이 아예 물들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악마에게 영혼을 뺏겼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영혼이 없는 경우입니다.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4 댓글

대왕고래

2013-04-17 01:47:11

하늘에서 내리는 눈인 줄 알았어요;;;;

그나저나, 눈이 참 많군요. 인형에 혼을 넣어서 인형의 눈대로 되는 경우...일까요? 육체가 인형인 경우는...

블랙홀군

2013-04-17 13:29:16

음... 어떻게 보면 그것도 맞아요. 인형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원래 눈하고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마드리갈

2018-11-21 23:48:54

서술하신 크로마아이와 비슷한 눈 색채패턴을 창작물에서 본 적이 있어요.

키누가사 쇼고(衣笠彰梧)가 집필한 라이트노벨 및 동명의 애니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ようこそ?力至上主義の?室へ)가 바로 그것. 그래서 여러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엇나간 모습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효과가 있어요.


동공이 검은색이 아니라면 그건 그것대로 무섭게 보일 듯...

SiteOwner

2019-10-02 20:40:02

눈동자는 정신의 창으로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동자를 보면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을 알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물론 절대적이지는 않지만요.

동공이 흑색이 아니거나, 아예 동공 자체가 묘사되지 않은 눈은 흔히 말하는 죽은 눈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의 작품 슬로우 스타트(スロウスタ?ト)의 경우는 화풍과 배색 덕분인지 그런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서 처음 보면 위화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의 어떤 노인이 유독 눈동자가 탁했던 게 눈애 띄었는데, 결국 얼마 뒤에 타계했습니다. 이미 1980년대인 그 때 90세를 넘었으니 19세기 때에 태어난 사람이었던 그 노인...그 때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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