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실로 오랜만에 근황입니다. 몇 달 정도 들어오지 않은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군요.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질 않아서 인사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2. 최근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도 하고 인터넷 강의를 보기도 하는군요. 예상보다 더 오래 쉬게 되었습니다만, 그 덕에 차라리 그냥 하고 싶은 걸 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 차라리 이 기간 동안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3. 글 하니까 떠오른 건데,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이 있습니다. 대략 20화 정도 써놓은 것 같네요. 공모전용+연재용으로 20화까지 써놓고서 못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제목 설정입니다. 어째 제목을 포함해서 이름 짓는 쪽으로는 영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 포럼 아트홀을 통해 제일 먼저 공개할까 하는데, 혹시나 흥미 있으신 분은 제목 추천 부탁드립니다. 20화니까 약 10일에 걸쳐 2화씩 올려보겠습니다. 재미없는 글이겠지만 여러모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4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17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40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6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29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1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5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28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4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0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1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
5812 |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2
|
2024-09-03 | 65 |
2 댓글
마드리갈
2020-10-02 02:57:18
빠삐용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잘 오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 근황을 남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새벽에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는 건 분명 연휴의 장점일 거예요. 재충전의 시간도 충실히 가지셨으면 해요.
소설을 쓰셨군요. 제목이라는 게 참 어렵죠. 적절한 제목, 의외로 잘 찾아질지도?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시길 부탁드릴께요.
SiteOwner
2020-10-06 20:10:42
Papillon님, 오랜만에 잘 오셨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평온하게 잘 지냈습니다만, 포럼활동은 잠시 쉬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복귀해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 또한 읽고 있습니다. 소설도 읽고 감상평을 남기겠습니다. 제목도 같이 생각하고 제안해 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 분명 있습니다. 그 기회가 현재 Papillon님께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