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위험한 일을 겪은 게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오늘 하루는 제대로 되는 게 없었네요.
발목을 접질려서 지금도 왼쪽 발목에 통증이 남아 있어요. 신고 있던 신발이 딱히 굽이 높은 것도 아니었는데...
게다가, 로또를 샀는데 아래부분이 찢어졌네요. 기기로 인식되는 부분은 손상이 없으니까 실질적으로 문제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뭔가에 파먹힌 듯한 몰골은 뭐랄까, 처음 겪는 거라서 꽤나 떨떠름하기 짝이 없어요.
그것 이외에도, 사고 싶었던 것이 오늘따라 재고가 떨어져서 못 샀다든지 등등 자잘한 실패가 많아서 제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었어요. 다치거나 큰 손해를 입은 게 아니니 여기에 만족해야 할까요.
그나저나, 7년 전에 예견했던 문제가 요즘 제대로 불거지네요.
이 문제를 다루어 볼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지만 오늘밤에는 일단 미루어 두려구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1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2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9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2 댓글
대왕고래
2020-11-01 21:21:07
꼭 그런 날이 있죠, 뭔가 되는 게 하나없는 날. 그럴 때는 그냥 일 적당히 마친 다음에 푹 쉬고 다음 날은 좋기를 바라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운 좋은 날은 반드시 오게 되어있죠.
마드리갈
2020-11-02 12:40:04
좋은 말씀에 감사드려요. 이제는 아주 좋은 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 평온한 일상에 근접했으니까요.
그리고, 구입도중에 살짝 찢어진 로또가 결국은 5등 1개 당첨되었어요. 충분히 전화위복도 했다는 것이죠.
이제 남은 것은 올해 세계를 휩쓰는 이 판데믹에서 벗어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