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스카의 고양이 지상화

SiteOwner, 2020-10-21 23:08:00

조회 수
137

20201020at38S_p.jpg

사진출처 - ネコの地上絵を新発見 ペルー(고양이 지상화를 새로이 발견, 페루, 2020년 10월 20일 지지통신, 일본어)


페루의 나스카의 지상화는 보통 평지에 그려져 있고 각종 기하학적 문양 내지는 새의 모습 등이 잘 나타나는터라 그렇게 인식되어 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지상화는 다릅니다.

경사지 위에 그려져 있는 것이고, 게다가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 37m의 고양이 지상화는 침식되기 쉬운 경사지에 그려져 있는데다 소멸해가는 과정에있다 보니 찾기 힘들었지만, 이전에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구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탐색으로 새로이 발견되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나스카의 지상화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이상으로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지상화를 남겼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고대문명, 외계인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만 확실히 검증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양이가 옛날부터 여러모로 사랑받는 동물이라는 점은 적어도 여기에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만일 외계인이 남긴 것이라면, 고양이는 우주 레벨로 사랑받고 있음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0-10-24 02:22:30

커다란 고양이가 빵긋 웃고 있어요. 우주에서도 보일 귀여움이네요.

대체 저런 기묘한 커다란 그림을 누가 그린 건지 모르겠어요.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괜찮지만요.

SiteOwner

2020-10-24 19:52:58

지구표면에서 반사된 빛은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갔기에 아마 그 빛을 따라갈 수 있다면 누가 그 그림을 남겼는지도 분명해지겠지요. 그리고 그 흐른 시간만큼 고양이의 귀여움은 우주공간에 알려졌을 것입니다. 정말 우주 레벨의 귀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남긴 옛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집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7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5847

인도양의 차고스제도, 영국에서 모리셔스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0-05 7
5846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를 감상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4-10-04 11
5845

마법세계의 차창 너머로

2
  • file
  • new
마키 2024-10-03 38
5844

옛 한자를 쓰면 의미가 위험해지는 일본어 단어

  • new
마드리갈 2024-10-03 15
5843

부정확한 인용은 신뢰도 하락의 지름길

  • new
마드리갈 2024-10-02 23
5842

역시 10월 1일에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죠

  • new
마드리갈 2024-10-01 31
5841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30 95
5840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

2
  • new
마드리갈 2024-09-29 34
5839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

4
  • new
Lester 2024-09-28 80
5838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27 43
5837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6 39
5836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

2
  • new
마드리갈 2024-09-25 46
5835

철야의 노래

2
  • new
마드리갈 2024-09-24 48
5834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

2
  • new
SiteOwner 2024-09-23 50
5833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

4
  • new
마드리갈 2024-09-22 83
5832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54
5831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57
5830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19 59
5829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112
5828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6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