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각종 사건사고로 점철된 과거의 어느 해보다도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전대미문의 판데믹 속의 2020년. 이 2020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올해에도 2020년 한해의 결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 회원참여로 만들어지는 이 결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이하의 내용에 대한 제보로 참여하실 수 있어요.
제보해 주실 내용의 범주는 이하와 같아요.
- 국내외 주요뉴스 화제
-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2월 10일) - 국내산라이츄님,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발매 및 닌텐도 스위치 대란 (3월 20일) - 국내산라이츄님 제보
- 국산 리듬게임 EZ2AC 시리즈의 최근작 EZ2AC : FINAL EX 발매 (8월 7일) - Lester님 제보
-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 (11월 7일) - Lester님 제보
- 각종 사건사고
- N번방, 박사방 등을 운영한 문형욱, 조주빈 등을 검거 (3월 17일-진행중)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5월 8일-진행중)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피자나라 치킨공주 조작사건 (6월 28일) - Lester님 제보
- 유명인사 트위터 해킹 및 비트코인 사기사건 (7월 15일) - Lester님 제보
- 베이루트 항구 폭발사고 (8월 4일) - Lester님 제보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일명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의 종료로 인한 영토변경 (11월 10일)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만기출소 출소 조두순 거주지 주변 난동사건(12월 12일-진행중) - Lester님 제보
- 모리셔스 와카시오호 기름 유출 사고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홍콩 국가보안법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태국 민주화 시위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키워드, 유행어, 올해의 4자성어, 영단어, 한자 등
- 부캐(멀티페르소나)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타계한 유명인
- NBA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1월 26일) - 국내산라이츄님 제보
-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7월 6일) - Lester님 제보
-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10월 31일) - Lester님 제보
- 개그우먼 박지선 (11월 2일) - 국내산라이츄님 제보
- 노벨상 각분야 수상자
- 세계를 발전시킨 위대한 업적
- 스페이스X가 연 민간 우주 탐사 시대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세계사의 대사건의 기념일 관련
-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 종료된 프로젝트 등
- 싸이월드 (5월 26일) - 국내산라이츄님 제보
- 웹툰 마음의 소리 (6월 30일) - 국내산라이츄님 제보
- Adobe Flash 기술지원 (12월 31일) - 국내산라이츄님,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제보해 주실 내용 이외에도 건의하고 싶으신 분야에 대해서는 이 글의 코멘트로 부탁드려요.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릴께요.
과년도 프로젝트는 아래의 링크에 소개해 둘께요.
2017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1.30-12.27)
2018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19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20년 10월 31일
마드리갈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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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Lester
2020-11-30 19:32:29
현재진행형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략하고...
?- 국산 리듬게임 EZ2AC 시리즈의 최근작 EZ2AC : FINAL EX 발매 (2020년 8월 7일) - 언제까지 계속될지 노심초사입니다.
?-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사망 (2020년 10월 31일)
하도 세상과 연을 끊고 살아서인지 당장 생각나는 게 별로 없네요.
마드리갈
2020-11-30 20:40:12
제보에 감사드려요.
이제 007의 출연배우 중 로저 무어에 이어 숀 코너리도 고인이 되었죠. 이렇게 역사가 저물었어요.
올해도 유명인이 많이 타계했는데 추가작업을 다음달이 시작하는 내일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역시 12월 30일 당일에 다 몰아서 하기에는 업무부담이 많으니.
그럼, 추가해 둘께요.
국내산라이츄
2020-12-06 03:00:19
1. (3월 2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되었고, 한동안 닌텐도 스위치 대란도 있었습니다. 소드실드때문에 미리 스위치를 사뒀던 게 신의 한수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기기가 있으면 다운로드판을 구매해도 됩니다)?
2. (1월 26일) NBA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농구경기는 안 보지만 참 안타까웠습니다.?
3. (2월 10일)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못봤음)
4. (5월 18일) 올해 5월 18일은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입니다.?
5. (5월 26일) 3040세대의 일기장이자 소통창구였던 싸이월드가 없어졌습니다. 저도 대학생때까지는 싸이월드를 애용했었는데 어느순간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물론이고 싸이월드 클럽도 안 가게 되더라고요.?
6. (6월 30일) 마음의 소리가 완결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던 웹툰이 완결되니 시원섭섭하네요.?
7. (11월 2일) 하늘에서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재능을 높이 산 나머지 너무 일찍 데려가셨습니다. 참 안타까운 부고였습니다.?
8. (12월 31일 예정) 어도비 플래시 지원이 중단됩니다.?
마드리갈
2020-12-09 23:21:05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2020년은 정말 작정하고 끔찍한 일이 많았어요.
코비 브라이언트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사, 개그우먼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은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일. 그리고 타케우치 유코, 시나토 루리, 미우라 하루마 등의 젊은 연예인들이 죽는 일도 일어났고...
게다가 아직 2020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제대로 각인시켜 주려는 것인지, 아직 포럼에 쓰지는 않았지만 또 무서운 일도 있어요. 내년은 그 반대급부로 좋은 일이 많아야 할텐데 과연 그럴 수 있는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그러면 추가해 둘께요.
Lester
2020-12-06 21:55:20
1. 영화 OST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사망 (7월 6일)
2.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 (11월 7일) / 실제 취임은 내년 1월 20일이라 합니다.
3. 15~20대 청소년들에 의한 버락 오바마부터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카녜 웨스트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해킹 및 비트코인 사기 사건 (7월 15일)
4.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8월 4일)
5. 피자나라 치킨공주 조작 사건 (6월 28일)
마드리갈
2020-12-09 23:25:19
역사 속에서 많은 역사가 새겨졌죠.
게다가 올해는 그 새겨지는 과정이 특히 고통스러웠어요.
연초부터 갖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코로나19 판데믹, 민항기 격추, 항만 폭발, 군함 화재, 천문대 붕괴 등의 괴사건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지독했어요. 게다가 각종 신용범죄 또한 백일하에 드러나는 등 대체 무엇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경우도 적지 않았어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추가해 둘께요.
Lester
2020-12-14 21:59:31
6. 조두순 출소 (12월 12일) 및 조두순 거주지 주변 난동사건(12일~?)
조두순도 조두순이지만 돈에 미친 사람들이 몰려와서 난동을 피우는 걸 보니 사람이란 게 얼마나 추악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런 인두겁을 쓴 짐승들을 평가하기론 두 줄이면 족합니다. 동네 사람들에게는 2차 가해자, 구독자들에게는 사기꾼.
마드리갈
2020-12-15 14:41:56
사실, 이번에 조두순의 거처 근처에 몰려든 유튜버들은 사회정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고 봐요. 그저 그들의 이득을 위해서 영업을 하기에 좋은 소재가 바로 사회적인 공분의 대상이 된 범죄자 조두순일 따름이었을 뿐이고. 좀 더 심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제2, 제3의 조두순이 나오기를 바라는 걸지도 몰라요. 그래야 사회정의를 운운하면서 영업하기 좋을 따름이죠.
이것도 추가해 두었어요.
시어하트어택
2020-12-21 22:51:24
저는 일단 이렇게 골라 봤습니다.
1. N번방, 박사방 등을 운영한 문형욱, 조주빈 등 검거
2.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3. <기생충>, 아카데미상 작품상 수상
4. 어도비 플래시 서비스 종료
5. 2020년에 바뀐 지도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의 전쟁
6. 부캐의 시대
등등.
나머지는 생각나는 대로 써 보겠습니다.
마드리갈
2020-12-22 20:54:08
제보에 감사드려요.
그런데, 6번 항목의 "부캐의 시대" 는 뭔가요? 이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1번에서 5번 항목은 바로 등록해 두겠어요.
그럼, 회답을 기다릴께요.
시어하트어택
2020-12-22 21:01:01
예를 들자면 '유두래곤', '지미유'라든가, '다비이모' '카피추' 같은, 유명인들의 또 다른 설정 같은 거죠. 영어로는 Multi Persona라고 합니다. 시작은 래퍼 마미손인데,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이 히트하면서 방송계로 퍼져나갔죠.
마드리갈
2020-12-22 21:03:08
멀티페르소나군요. 바로 이해했어요!!
시어하트어택
2020-12-26 22:34:25
몇 개 더 써 봅니다.
1. 모리셔스 와카시오호 기름 유출 사고
2. 홍콩 국가보안법
3. 태국 민주화 시위
4. 스페이스X가 연 민간 우주 탐사 시대
등등...
마드리갈
2020-12-27 19:36:07
정말 사건이 많죠. 게다가 연말이라고 봐주지 않는 게, 미국의 폭탄테러에 영국,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보고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까지. 그래서 거명해 주신 사건이 분명 대사건인데도 불구하고 판데믹 아래에 모두 묻혀 버리는 감이 없지 않아요. 이런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게다가 미래로의 희망이 싹튼 계기도 분명 있으니까요.
추가해 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