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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유는 뭔가 천장이 불안하고 위에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묘하게 일어날때마다 뭔가 위화감이 들고
무엇보다도 아파트가 낡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 집 아파트인 경우는 14층이여서 만약 무너질 경우 살아남는 확률이
적어서 두렵기도 합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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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aspern
2013-04-20 22:28:26
혹시 소리가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소리 같은건 아니겠지요?
그거때문에 한 때 저희 동 전체가 난리나긴 했지만.(도대체 층간소음을 이렇게 개념없이 내는 주체가 누구냐?가 주제지만요)
사과소녀
2013-04-20 22:31:44
음, 저는 일단 말할 자신이 없으니까 가만히 있어야하겠네요, 일단 당장 부실이 이유가 아니면 다행이지만요
aspern
2013-04-20 22:30:26
1.일단 아파트 관리 주체에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2.원인이 아마 옥상의 기계와 관련이 있다면 알아서 잘 처리해줄겁니다
aspern
2013-04-20 22:32:36
당연히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시니 직접말하는건 무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고3시절 "아나 위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서 공부가 안돼요"
라고 말하니 부모님이 바로 해결하시더군요
aspern
2013-04-20 22:33:04
웃긴건 이 소리 때문에 6층하고 7층도 "니가 켰냐?" "아나 우리도 피해자라고"
이런 식으로 싸웠지만요.
사과소녀
2013-04-20 22:29:31
일단 그런 드릴 소리도 나고 가끔 꾸루룩(?)소리도 납니다
고트벨라
2013-04-20 22:40:30
아파트가 무너질 것을 걱정하기도 하시는 것을 봐서는 아파트가 많이 낡은 편인가 봐요?
저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가끔 그런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거든요..
사과소녀
2013-04-20 22:42:18
아예 낡았다기는 미묘한데 곳곳에 조그만한 틈이 있어서 불안이 커지더군요
마드리갈
2013-04-20 22:47:12
그것 참 문제네요. 혹시 단지 단위로 안전점검은 하지 않나요?
혹시나 모르니 관리사무소에 알려 두는 게 좋아요. 개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트릴리언
2013-04-20 23:18:26
건물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부실하게 만들어놓고서 관리를 엉망으로 한 경우가 아니면 말이죠(...)
호랑이
2013-04-20 23:38:31
적어도 철근 대신 대나무를 박아넣은 건물이 아니라면 안전할거에요.
뿅아리푱아리
2013-04-21 00:53:34
큰 걱정 마세요 ㅎㅎ..
예민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또 건물속 철근들이 이완되거나 수축 되면서 간혹 큰 소리가 나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러한 것도 계산에 넣고 설계를 한 거기 때문에 큰 걱정은 마세요 ㅇㅅㅇ)/
그래두 만에 하나인 경우를 위해 마드리갈님 말씀처럼 아파트 관리실에 말씀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구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