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비스트 중 하나인 종이신도입니다. 재질이 종이인지라 몸무게도 가볍고, 걷거나 뛰는 모션도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방학숙제로 종이접기 해서 만든 것 같이 생긴 포켓몬이고, 전용 에리어도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죠. 꽃가지는 동백(붉은 동백)인데, 동물의 숲에 심어 둔 낮은 나무들 중 현재 피어있는 꽃이 동백뿐이라(계절에 따라 꽃이 다르게 핍니다) 그려봤습니다. 동물의 숲에서 겨울에 피는 꽃은 꽃밭에 심는 꽃 외에는 동백밖에 없고, 동백은 붉은 동백과 분홍색 동백밖에 없습니다.?
글을 쓰는 이 시점은 설이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을 얻으세요.?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SiteOwner
2021-02-12 21:49:27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리셨군요. 참으로 곱고 아름답습니다.
기온에서뿐만아니라 이렇게 마음도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을...이 표현에도 감탄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어야겠지요.
국내산라이츄님의 입춘기념 그림과 설날 인사 덕에 이 연휴가 더없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21-02-13 23:28:21
입춘기념 그림 덕분에 여러모로 고양감이 느껴지고 있어요.
게다가 가운데의 것이 포켓몬이군요. 포켓몬의 세계가 정말 넓다는 것을 느끼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정말 종이접기로 만든 것같은, 그래서 훌륭한 종이접기 공작물 속 어딘가에서 알아볼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것같은 그런 느낌도 드네요.
아직 창밖의 숲에는 꽃이 피지 않았지만...다시 꽃이 피고 봄이 시작하겠죠. 올해는 그 봄을 더욱 기쁘게 맞이하고 싶어요.
정말 잘 감상했어요.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