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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서 더운 요즘 속 사는 이야기

SiteOwner, 2021-02-27 21:30:32

조회 수
147

오늘 바람이 워낙 세다 보니 기온 자체는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느꼈습니다.
그렇다 보니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상하게 빨리 지치는 것 같습니다.
작년은 윤년이었기에 2월은 29일까지였지만 올해는 평년이니 28일까지. 그렇다 보니 내일인 28일이 말일이라서 2021년 3월이 월요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작년의 감각대로 올해를 사니 2월이 벌써 끝나가는가 싶어 살짝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인연이 묘하게 끊어질 듯 이어질 듯 한 친구와 다시 연락이 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저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고 있고 저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주는 데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구원받는 것 같다고 느끼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더없이 좋습니다. 나중에 재회할 때가 기다려집니다.

더 쓰고 싶은 게 있긴 하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써야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대왕고래

2021-02-28 21:51:02

친구랑 간만에 연락이 되면 좋죠.

저같은 경우엔 최근에 훈련소 사람들하고 간만에 연락이 되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좋더라고요.

그 와중에 시간은 너무 빨라요. 벌써 3월이라니.

SiteOwner

2021-03-04 19:48:53

결국 달을 넘겨서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게다가 곧 있으면 3월의 첫 일주일이 끝나려 합니다.


그 친구는 저와는 한참 연하이긴 하지만 이해심도 깊고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아서 좋은 친구가 되어 있습니다. 자주 연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마음이 이어져 있음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소 동기 분들과도 간만에 연락이 되는 대왕고래님의 상황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확실히 부럽습니다. 제 훈련소 동기들의 경우는 이미 세상을 뜬 경우도 꽤 있다 보니...

마키

2021-03-01 23:47:05

3월의 시작은 어제까진 따뜻한 봄 날씨였는데 갑자기 저녁부터 눈이 내리고 있네요.

날씨가 무슨 중간이 없는게 참 잘도 적응해 산다 싶을 지경이에요.

SiteOwner

2021-03-04 19:52:02

따뜻하다 춥다가 중부지방은 눈에 남부지방은 비...

정말 정신없는 그리고 극단적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잘 적응해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생명이란 참 강인한 것이라고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따뜻하고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봄날이 오겠지요. 올해는 어쩔 수 없더라도 내년 봄은 마스크 없이 살 수 있는 봄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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