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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 애니화 확정!!

마드리갈, 2021-04-08 12:41:19

조회 수
135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애니화가 확정되었어요.
그리고, 첫 여성 죠죠인 쿠죠 죠린(空条徐倫, Jolyne Cujoh)의 성우도 결정되었어요. 성우는 데뷔 첫 해인 2019년에 덤벨 몇 키로까지 들 수 있어?(ダンベル何キロ持てる?)의 주인공 사쿠라 히비키의 성우로 화제와 인기를 모은 파이루즈 아이(ファイルーズあい, Fairouz Ai, 1993년생).

2021년 4월 4일의 보도를 인용해 볼께요.
죠죠 6부 스톤 오션이 애니화 결정. 쿠죠 죠린의 성우는 파이루즈 아이, 2021년 4월 4일 패미통 기사, 일본어

애니의 키비쥬얼은 이하와 같이 제작되어 있어요.
출처는 위의 기사이니까 생략할께요.

y_6069a314c1496.jpg

일단, 키비쥬얼을 보았을 때에 전작인 황금의 바람에 비해서는 색조도 어두운데다 대체로 채도가 낮은 녹색과 청색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저는 6부 원작의 내용을 모르니 이에 대한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전작 5부의 애니화 결정에 대한 이전 글도 참조해 보셔도 좋아요(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애니화 확정!! 바로가기).

또한, PV도 공개되어 있어요.


특설 티저 사이트도 있지만, 아직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아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대왕고래

2021-04-08 20:48:10

6부까지 왔네요. 멀고도 먼 길이었네요.

코믹스에서는 능력들이 어려운 것도 있고, 가독성이 떨어졌던 부분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게 6부였는데, 애니화되면서 어떻게 개선될지도 주목해볼만 하겠어요

마드리갈

2021-04-08 21:07:03

그러고 보니 저의 애니시청생활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편입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1, 2, 3, 4, 5부 애니까지 다 보게 되었다는 것도 정말 기묘해요. 이런 대장정이 6부 스톤 오션으로도 이어진다는 게 경이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어요.


역시 원작이 꽤 난해했군요. 제작사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원작을 아주 잘 이해했고 그 결과물이 극찬을 받아왔던 만큼, 특단의 사정이 없다면 역시 잘 해결해 내지 않을까 싶어요. 전작인 5부와 스탭이 어떻게 달라질지, 거의 그대로 갈지는 아직은 정보가 없지만, 이것도 주목할 만한 것임에는 틀림없어요. 제작사와 스탭이 크게 달라진 진격의 거인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보니...

시어하트어택

2021-04-08 23:51:02

왜 소식이 없나 했더니 드디어 나오는군요.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죠죠이니만큼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흐름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 전말을 본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더 잘 볼 수 있겠습니다.

마드리갈

2021-04-09 12:32:02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죠죠 6부 애니화 확정은.

꽤나 충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데 어떻게 될지가 기다려지고 있어요. 게다가 성우 파이루즈 아이에게도 엄청난 행운인 것이, 그녀가 성우로서의 커리어를 정한 계기가 바로 스톤 오션이라고 하죠. 죠죠 팬으로서, 그리고 성우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 아닐 수 없겠죠. 게다가 이집트계이다 보니, 죠죠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전기 엔딩곡으로 쓰였던 The Bangles의 Walk like an Egyptian에도 딱 어울리기도 해요.


전작인 5부 황금의 바람은 2018년 2분기의 끝자락에 애니화가 확정되어 그해 4분기의 시작인 10월부터 방영되었죠. 이번에는 올해 2분기의 시작에 발표되었으니 특단의 사정이 없다면, 빠르면 올해 3분기부터의 방영을 기대할 수도 있을 거예요. 이런 고수익 장편애니는 보통 1분기, 길면 2분기에 걸쳐 방영되는 애니와는 달리 방영스케줄이 늘어져 버리면 방영시간대를 재설정하기도 매우 어렵다 보니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도 기대되고 있어요.


약간 난외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제작사 david production이 올해 1분기에 일하는 세포 2기와 외전작 일하는 세포 BLACK을 동시에 추진했는데, 사실 반드시 그래야 할 필요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둘을 동시에 추진했음은 물론이고 다른 작품인 2.43 세이인고교남자배구부(2.43 清陰高校男子バレー部) TVA도 1분기에 추진되었어요. 그런데 2분기부터는 원청으로 추진중인 것은 웹애니 스프리건(スプリガン) 및 극장판애니 곶의 마요이가(岬のマヨイガ) 정도. 그렇다면 역시 하반기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역량을 최대한으로 집중시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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