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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인 AKB48이나 그 자매그룹들도 사실 좋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지요.
사실 어릴때 꿈 중 아이돌이 있었는데..
노래도 춤도 다 잘 못하고 키도 크지 않고 외모도 뛰어난 편은 아니니까 못 되겠다고 생각해서 꿈을 접었더라지요.
그래서인가 크게 뛰어난 면도 없고(물론 각 멤버들 뜯어보면 춤이나 노래에 재능있는 사람도 있고 미인도 더러 있지만) 키도 작은 여자아이들이 무대에서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이 저에게는 상당한 동경을 불러오게 되었더랍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 무대에 있음 얼마나 좋아' 이러기도 하고 말이죠.
전 이번 싱글 곡 '사요나라 크롤' 이 굉장히 취향이라서.. 처음 듣는 순간 딱 마음에 들었는데 곡조가 좀 느리다는 의견이 많네요.
이번 의상도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의상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은근히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일본어를 몰라서 아직 가사를 읽진 못하지만.. 왠지 이번 곡 가사는 슬픈 분위기일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밝은 멜로디에 슬픈 가사의 조합 좋아하지만요. 아이유의 좋은날이라던지...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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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5-01 20:19:42
자매그룹이라면 나고야 기반의 SKE48 같은 그룹을 말씀하시는 거죠?
참 귀엽고 예쁘고, 키가 작은 게 꼭 요정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전 고트벨라님과는 반대로, 작고 귀여운 소녀들이 예쁘고 귀여운 옷과 액세서리, 메이크업으로 꾸미고 발랄하게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그 아이돌들이 참 귀엽게 느껴졌어요. 여동생이 있다면 저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 사요나라 크롤이란 이 곡이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K90F_aZBFZA
고트벨라
2013-05-02 00:06:18
네네! 나고야 기반의 SKE48이나 관서를 근거지로 두는 NMB48 또는 규슈를 근거지로 둔 HKT48같은 그룹들이죠! 아마 저는 어릴때 아이돌을 꿈꾼 시절이 꽤 길기 때문에.. 또 외형이 멤버들과 비슷하기도 해서 묘하게 대리만족을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네, 그 곡이에요! 딱 처음 듣고 제 취향이라 생각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