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

국내산라이츄, 2021-05-19 02:12:29

조회 수
130

img.jpg

플랫폼 기획을 같이 진행하는 동료(유난히 죽이 잘 맞는 분)랑 저랑 핸드폰 번호 중간(010-1234-5678의 1234 부분)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번호 뒷자리가 일치하는 경우는 부모님 번호가 뒷자리가 같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예 처음이예요(아빠가 엄마 번호 개통할 때 뒷자리를 맞춰서...). 중간 번호는 임의로 원하는 걸 가져갈수도 없는건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것도 어떻게 알게 된거냐면... 기획할 때 Figma라는 툴을 이용해 공동 작업을 하는데(물론 파트는 분배합니다), 그 분이 작업한 걸 검토하다가 예시로 그 분 번호를 쓴 걸 발견했습니다. 그냥 아 본인 번호인가보다...했는데... 어? 중간부분 이거 내 번호랑 똑같네? 가 된 겁니다.?


아, 당연한 얘기지만 뒷자리는 다릅니다.?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4 댓글

마키

2021-05-19 11:07:23

예전에 저희 엄마가 쓰시던 전화번호는 0부터 9까지 중복없이 전부 하나씩 들어있는 번호였었죠.

마드리갈

2021-05-20 13:50:22

신기하네요. 저는 국번일치는 못봤는데...

뒤의 4자리의 경우는 일치하는 경우를 봤어요. 대학생 때 같이 그룹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어느 학생의 경우 핸드폰번호의 뒤의 4자리가 똑같았던 게 기억났어요.


국번이 일치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산라이츄

2021-05-20 23:07:07

뒷자리는 부모님도 일치해서(아빠가 일부러 일치하는걸로 받았음) 본 적 있지만 국번이 일치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SiteOwner

2021-05-24 18:49:50

확실히 재미있는 경우이지요, 그런 것은.

업무관계상 만나는 사람의 핸드폰 번호의 중간부분 제 핸드폰의 중간부분과 일치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 일이 국내산라이츄님에게도 일어났다니, 역시 이런 일이 그리 흔하지는 않더라도 의외로 벌어지는 건가 봅니다.


검은색 본체 오른쪽에 손잡이가 있고 그걸 돌려서 수화기를 들어 교환수를 불러 전화했던, 다이얼식 등장 전에 있었던 그 전화기를 써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오늘날의 발전에 새삼스럽게 놀랍니다. 이미 1980년대 전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통신이 발전하고 저변도 넓어졌다 보니 이렇게 신기한 일도 일어나는 건가 싶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987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