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aspern, 2013-05-05 22:16:09

조회 수
158

1. 다들 어린이날 잘 보내셨습니까. 전 덕분에 저녁을 친척애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애들이 최근 한자를 배웠는지 "퀴즈! 퀴즈!"라면서 퀴즈를 내달라더군요. 애들 수준 감안해서 서로 상자나 사랑 애자 같은걸 내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더군요. 뭐 그래도 애들이 가끔 맞출때 와아 거리는 걸 보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엔 어린이날 그게 뭐에요? 먹는거에요? 전 하루종일 공포에 질렸는데요..


2.공포에 질린 이유는 내일이 재검이기 때문이죠. ah... 진짜 두렵습니다. 현역간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 걸었는데 "니 절대로 군대 오지 말아라 여긴 사람 올 곳이 아니야"라는 말을 들은 뒤 더더욱 패닉;

내일 분명 확실한 자료까지 다 챙겼는데 왜 이리 무서울까요..


3.결국 공포감을 떨쳐보기 위해서 닥터후 재탕을 때리고 있는데.. 벌써 10시더군요 ah... 이제 자야하는데..

내일이 진짜 무섭습니다 OTL

aspern

Home is our life

7 댓글

라비리스

2013-05-05 22:25:19

1. 저도 평소처럼 지낸듯 합니다. 차이점이라면 그림과 저만의 위키를 만들어 봤죠.

2. 검사 잘 보시길 바랍니다. 검사 제대로 못 봐서 하는 말인데 힘든건 진짜로 힘들어보이게 행동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또박또박 대답하면 저처럼 정신적으로 지쳐있는데도 현역 붙습니다(;;)

aspern

2013-05-05 22:26:37

2.전 방광이 지쳐있는거라 서류로만 입증이 됩니다 OTL... 

물론 저번 처럼 화장실을 검사장에서 8번을 왔다갔다 거려서 눈치 왕창 먹을 가능성은 높지만요.(

KIPPIE

2013-05-05 22:54:06

1. 전 오늘 13시간 넘게 잤습니다(...)

2. 신검은 대충 보고 대충 하기 때문에 미리 민간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아두는 게 좋다느 ㄴ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aspern

2013-05-05 22:56:36

2.진짜 신검단위에서 잡아낼 수 있는 특징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검진 받고 병 확인하시는게 낫습니다. 간혹 신검 도중 병이 발견되는 경우는 있다지만 그런 경우는 좀 드물어서 말이죠. 

신검을 대충 보진 않습니다. 철저하게 보긴 하는데 본인의 신체적 특징을 제대로 병무청에 알리려면(특히 저 같은 비뇨기 같은 문제는) 검진 후 '병사용 진단서'를 필수로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좋은건 아닌데..

aspern

2013-05-05 22:58:12

흠 신검에서 질병 있으신 분들을 위해 글 하나 써보죠.

고트벨라

2013-05-06 00:43:58

전 어린이날이지만 집에 어린이가 없어서인지 헤헤..

할머니 생신도 가까이고 해서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를 뵙고 왔습니다. 건강하셔서 다행이더라구요..

서큐버스캐트

2013-05-06 10:53:55

전 어린이날 선물 wii 받아찌롱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1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2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9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