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와 이번주는 정말 빡시네요.
저번주에는, 제가 미제출한 레포트 2개를 하고, 다른 레포트도 한다고 시간을 다 보내버렸어요.
뭐어, 휴일에도 좀 해서, 어떻게든 남는 레포트 수를 줄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이후 휴일은... 전부 물리전자 공부로 보냈습니다.
레포트를 해야하는데, 내용 이해를 해야죠. 그래서 한번 정리하면서, 이해한다고 시간을 다 보냈네요.
이해는 했는데, 외우지를 못한 게 흠일까요... 다시 한번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근데 문제가 생겼군요.
예비보고서를 냈는데, 6장 실험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7장 실험이었어요.
공지한 것은 3일, 제가 낸 날짜는 4일... 변명할 여지마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빨랑 해서 내야하는지 원...;;; - 그건 무리죠. 실험은 오늘 오전이니깐... 지금까지 새는 것도 무리였어요.
동생아, 니가 보던 강철의 연금술사 2009년판은 너무 재미있었단다, 난 왜 내 할일 짬짬이 그걸 같이 본 걸까 동생아 ㅜㅜ
화요일 내야하는 레포트를 오늘, 수요일 낼 것은 화요일에 할 예정이었는데, 참 빡시게 되어버렸어요.
미제출이라고 생각하고서는, 나중으로 미루도록 할까 싶어요.;;;
에휴, 암튼 이래저래 힘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언제나 잘 될거에요... 아마도.
오늘은 실험실 가자마자 교수님께 빌어야겠네요;;; 제발 약간 깎이더라도 좋으니 미제출 처리로 다음주로 미뤄주시길 ㅜㅜ
>>10시에 추가합니다. 예비보고서는 목요일날까지 내도록 허락받았어요. 다행이다... ㅜㅜ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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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05-06 14:07:48
힘든 일정 속에서도 일이 잘 풀려서 다행이예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이 학기가 끝나면 좋은 결과가 꼭 따라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