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날 음료관련 습관 이야기.

마드리갈, 2021-07-16 22:37:36

조회 수
114

여름이라서 시원한 것을 찾기 십상이고 실제로 그렇지만, 요즘은 약간 습관을 달리하고 있어요.

주간에도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하는 게 컨디션이 꽤 좋아지는 게 있어서, 점심식사 후에는 일부러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것으로 습관을 바꾸고 있어요. 이때의 차는 녹차 내지는 호지차.


올해 여름 들어서 주간에 커피를 좀 가까이 했어요.

졸음은 확실히 줄었지만 부작용이 좀 있네요.

이게 허리를 아프게 하는 원인으로서 작용하는데다, 혈압을 재어 보니 약간 높게 나오는 경향도 있어서, 정말 긴급하게 졸음을 쫓아야 할 경우가 아닌 한은 커피 음용량 자체를 제한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어요. 그리고 앞서 밝힌 것처럼 차를 뜨겁게 해서 마시는 쪽으로 습관을 바꾸었어요. 이게 확실히 효과적이네요.


마테차의 경우는 예전과 다름없이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 것을 유지중이예요.

물 또한 사계절 내내 찬물을 마시는 터라 이건 변함없네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1-07-17 00:06:02

카페인 안 맞는 사람은 커피 안 마시는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제 동생도 카페인 잘 안받는데 한번 심심해서 마셨다가 막 심장뛰고 난리난 적도 있었다고 해서...

더운 날에 오히려 뜨거운 걸 먹는다, 이열치열이네요. 그것도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마드리갈

2021-07-17 00:38:17

확실히 그렇죠.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관리는 해야겠어요.

게다가 상반기의 경우 커피를 자주 마셔서 카페인에 내성이 좀 생긴 것도 있다 보니...

지금도 뜨거운 호지차를 마시고 있어요. 사실 호지차는 녹차와는 달리 뜨거운 편이 맛과 향기가 극대화되다 보니 이 편이 더욱 좋기도 하죠. 물론 찬물에 우려낼 수 있는 호지차도 있긴 한데 딱히 그것까지 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보니...


소화기관이 과냉각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좋은 것 같네요, 확실히.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4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10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30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5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27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8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1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7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3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0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1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