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벌써.

대왕고래, 2013-05-09 19:39:23

조회 수
142

벌써 여름이 오는 모양입니다.

하늘은 흐린데, 막 갑갑하다고 해야하나? 푹푹 찐다?

암튼, 여름에 비는 오지 않고 더운 그런 날 느낌이에요.


수업 듣다가 더워서 집중을 못 했으니, 정말 더운 게 확실해요.

밖이 후덥지근해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티셔츠가 땀에 젖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원래 체질상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확실히 더워진 거 같아요.


그나저나 벌써 이러면 여름방학땐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PS.

생각해보면 올해는 봄도 없이 여름이 온 기분이에요.

3월이었나? 눈이 왔었다더군요, 아마. 대구인가 어디인가...

참 기이했습니다. 3월이면 봄인데 눈이 내린다니...

확실히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봄'이란 단어와 '가을'이란 단어는 전설 속에 남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 봅니다.;;;;;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3-05-09 20:34:22

계절이 그냥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는 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덥고 비가 오면 우기, 춥고 비가 안 오면 건기.

정말 걱정이예요.

폴리포닉 월드에서처럼 강도높은 환경정책으로의 이행은 정녕 불가능한 것일까요.

마드리갈

2013-05-10 18:38:49

최악의 상황에는 그리 되지 말라는 법도 없어요.

사실 농산물의 한계선이 상당히 북상해서, 사과의 경우는 아예 대구사과는 옛말이 되었고, 영주 등의 경북 북부지방에서도 영농이 잘 될지는 불투명한 상태에 있어요. 녹차의 북한계선은 현재 전북 정읍인데, 이게 더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요.

이미 일본에서는 북해도에서 벼농사가 가능해졌고 품질도 전통의 니이가타쌀을 이겼어요.

대왕고래

2013-05-10 00:47:25

이러다가 한국이 적도되는 거 아닐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9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5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2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0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4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1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0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1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