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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좀 먹은 뒤에 찍은 인증. 맛있었습니다 ㅇㅅㅇ
어제 치과 다녀와서는 대구역에 왔더니, 기차시간이 한시간이나 남았더군요.
마침 예전에 동생과 같이 영화 보려고 대구에 왔을 때, 대구역 지하에 이걸 팔고 있던 걸 기억해내서,
한시간이나 남은 김에 하나 질렀습니다.
예전에 마드리갈님께 추천받았거든요. 이거. 다이제 원판이라고, 맛있다고 들어서...
집에서 좀 먹어봤습니다.
곡물이 살아서 씹히는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다이제와는 다르면서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안 찍었지만 생강 쿠키를 하나 샀습니다.
좀 매우면서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군요... 근데 역시 매운 게 흠이야 ㅜㅜ
이번에만 먹고 다음에는 다이제스티브만 사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 한동안 레포트 러쉬 땜에 빡시게 구르다보니 그런가, 왠지 엄청 나태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어제는 그냥 막 쉬었어요, 공부도 안 하고 ㅇㅅㅇ 뭐어 나쁜 건 아닐거에요... 그저 좀 더 빡세질 거 같긴 하지만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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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트릴리언
2013-05-12 00:55:46
어린애 입맛대왕고래
2013-05-12 01:42:02
초코바른 다이제도 맛있어요!! 초코는 원래 맛있으니까요 ㅇㅅㅇ
마드리갈
2013-05-12 01:47:55
다이제스티브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은 맛이 참 좋아요.
그리고 그 바삭바삭한 식감도 정말 일품이구요.
다음에 통판에서 물품구매할 때 저것도 구입해 볼까 싶어요. 좀 넉넉하게 구매해 두려구요.
이 밤중에 저걸 보니 갑자기 많이 생각나고 있어요!!
대왕고래
2013-05-12 02:03:38
500원 차이... 8개를 사면 4000원 아끼는 셈!! 오오오오오오...
많이 사 두고 먹을 생각이라면, 통판으로 사는 게 좋을 거 같군요!!
마드리갈
2013-05-12 01:52:42
G마켓 등지에서 보니까 단가 2,500원 정도 해요. 그래서 통판에서 대량구매를 해 놓으려고 해요.
판매단위는 8개묶음 단위.
게다가 보존기간도 긴 편이라서 아무래도 득이 되어요. 보존기간이 긴 것은 재래시장이나 마트보다는 통판을 이용해서 대량구매를 하는 편이 경제적이고 편리해요.
대왕고래
2013-05-12 01:49:37
곡물의 바삭바삭함, 고소고소함. 딱 좋은 과자입니다.
대구 갈 때마다 저거 하나씩 사 가야겠어요. 떨어질때마다. ㅎㅅㅎ
PS 통판으로 살 땐 얼마인가요? 대구역엔 3000원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