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우주항공 및 군사관련 이슈가 많습니다

SiteOwner, 2021-09-17 23:54:50

조회 수
116

올해 3분기도 오늘을 포함해서 2주 남은 시점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큰 우주항공 및 군사관련 이슈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포럼에서는 본격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던 화성탐사라든지,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여행객만 탑승한 스페이스 X 로켓의 발사성공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있고,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우리나라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실험성공 및 2024년을 목표로 하는 국산 고체로켓 개발 등 글 하나로는 다 다룰 수 없는 이슈 등도 있습니다.

게다가, 호주, 영국 및 미국의 3각안보협의체인 AUKUS가 출범하면서 일어난 대격변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호주 해군의 콜린스급 잠수함의 후계형인 어택급 잠수함(Attack Class Submarine) 12척 도입계획은 프랑스와의 협력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습니다만 이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되어버렸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원자력 공격잠수함 기술을 공여하기로 하면서 프랑스와의 공동프로젝트는 엎어져 버렸고 프랑스는 국가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당분간은 호주와 프랑스의 관계가 단교만 하지 않았을 뿐인 극도로 냉랭한 상태로 지속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포럼에 기고하고자 합니다.
물론, 화제를 독점할 생각은 없으니 회원 여러분들께서 직접 다루어 주셔도 좋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1-09-24 22:28:24

여행객만 탑승한 로켓이 발사성공했다는거 좋네요. 10년 20년 뒤면 우주여행을 가는 시대도 오겠네요.

어렸을 때는 우주비행사만 우주로 가는구나 했고 사실 1년 전까지도 그랬는데... 많이 달라지고 있네요

SiteOwner

2021-10-02 13:40:48

확실히 괄목할만한 변화입니다.

생각해 보면, 국내에서는 항공기조종도 그다지 여의치 않아서 군인도 항공사 소속도 아닌 순수히 개인적인 용도로 항공기를 운용하는 항공기조종사를 보기 매우 힘든 게 사실입니다. 국토의 크기, 비행장의 분포 및 안보상황으로 인해 항공기조종사의 인재풀이 갖춰지는 정도가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항공선진국과는 매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주비행사 없이 여행객만 탑승한 채로 우주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 자체로 문명의 도약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힘든 시기에도 문명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7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5847

인도양의 차고스제도, 영국에서 모리셔스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0-05 10
5846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를 감상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4-10-04 11
5845

마법세계의 차창 너머로

2
  • file
  • new
마키 2024-10-03 38
5844

옛 한자를 쓰면 의미가 위험해지는 일본어 단어

  • new
마드리갈 2024-10-03 15
5843

부정확한 인용은 신뢰도 하락의 지름길

  • new
마드리갈 2024-10-02 25
5842

역시 10월 1일에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죠

  • new
마드리갈 2024-10-01 31
5841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30 96
5840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

2
  • new
마드리갈 2024-09-29 34
5839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

4
  • new
Lester 2024-09-28 80
5838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27 43
5837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6 39
5836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

2
  • new
마드리갈 2024-09-25 46
5835

철야의 노래

2
  • new
마드리갈 2024-09-24 48
5834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

2
  • new
SiteOwner 2024-09-23 50
5833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

4
  • new
마드리갈 2024-09-22 83
5832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54
5831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57
5830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19 59
5829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112
5828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6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