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 보링 작업 영상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5-14 14:39:57

조회 수
1796

 

요즈음의 엔진은 대부분 실린더 벽이 라이너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실린더 벽이 마모되었을 시 라이너를 바꿔 주기만 하면 되지만,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은 보링(Boring)이라는 작업으로 깎고, 피스톤 링을 교체해야 합니다.

보링 작업은 보링 머신이라는 장비로 하는데, 보링 머신에 일정한 두께로 깎아주는 날을 장착하고

실린더 안에 보링 머신을 넣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보링 작업은 상당한 숙련을 요구하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엔진 보링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카센터 및 공업사가 많지만,

미국 등지에서는 차량의 DIY 문화가 정착되어 있어서 이렇게 차주 개인이 엔진 등을 손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마드리갈

2013-05-14 15:37:46

엔진의 보링을 이렇게 하는 거였군요.

영상만으로도, 상당한 숙련도를 요할 것 같아요. 횡단면이 완벽한 원이 되도록 절삭해야 할테니까요.

저걸 하려면 기계도 기계지만, 작동음이 커서 교외의 차고 있는 집 정도가 아니면 어림도 없을 듯해요.

쇠 깎는 소리가 그낭...

게다가 엔진블록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으면 보링의 허용치도 그만큼 적어질 거니까, 해당 엔진도 중요하겠어요. 순정엔진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이미 보어업이 된 엔진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니까요.

SiteOwner

2014-12-25 12:14:41

영상을 보고 있는데, 역시 보링 작업은 소리가 엄청납니다.

간혹 이런 작업을 하는 정비공장 주변을 지나면, 쇠 깎는 소리가 그 크기도 크기지만 막 질러나오는 게 무슨 귀신의 비명같기도 해서 섬찟하기도 했는데, 그 생각도 나고 있습니다. 

역시 교환식 라이너 구조로 가면 이런 절차가 없어서 그만큼 손이 덜 갈만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발전은 위대합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5899

삭제된 2시간에의 기억

  • new
마드리갈 2024-11-28 5
5898

왜 또 입원할 상황이...

6
  • new
마드리갈 2024-11-27 35
5897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

2
  • new
SiteOwner 2024-11-26 25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40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4-11-21 31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4-11-20 54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2
  • new
마드리갈 2024-11-19 3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4
  • new
마드리갈 2024-11-18 68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70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1
  • new
SiteOwner 2024-11-16 43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9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47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2
  • new
마드리갈 2024-11-13 49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2
  • new
마드리갈 2024-11-12 52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1-11 56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50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1
  • new
SiteOwner 2024-11-09 59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26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87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5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