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라몬의 기분을 알 거 같습니다.

대왕고래, 2013-05-14 21:04:40

조회 수
713

메라몬, 기억하시는가요?

디지몬 어드벤쳐에 나왔던, 몸에 불붙은 녀석입니다.


요로코롬 생겼어요. 전신이 활활 타오르죠.


지금 확실히, 저 메라몬의 기분을 알 거 같습니다.

얼음팩을 대도 계속 몸이 뜨거운 느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후덥지근한 느낌.

정말 기분이 거시기했을거에요, 저 친구.

기억으론 분명 선택받은 아이들의 적으로 나왔던 거 같던데, 어떻게 당했는지 기억은 안 나네요.

하지만 가능하면, 얘한테는 물공격을 해 줬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좀 시원해지게.


갑자기 메라몬의 기분이 어땠을까, 참 공감되는구나, 중얼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저.

네에, 제가 지금 후덥지근합니다.;;;;

집에 도착했으면 좀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더 심해진 느낌도 들어요;;;

분명 집에 보일러도 안 틀었고, 집은 덥지가 않거든요? 이 아파트는 그만큼 이상한 놈이 아니라고요!!

그런데, 아직도 여름 열기가 피부에서 안 빠져나오는 느낌이에요, 진짜.

전신이 너무 따뜻해요. 겨울에나 좀 이래보던지 ㅜㅜ


샤워를 하고 싶긴 한데... 하필 수건이 없어요 ㅜㅜ

으아아아아... 몸이 뜨거워 ㅜㅜ 파이야아아아아아아 ㅜㅜ


혹시 저만 이런가요? 막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아님 제가 희안한 체질인 걸까요? 따뜻한 도시 남자?

암튼 시원해지고 싶어요 ㅜㅜ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6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1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9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3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1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6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