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년은 아직 코로나19의 판데믹이 전세계를 지배중이지만 인류의 반격도 본격화되고 있어요. 이러한 2021년은 역사 속에서 어떤 해로 기억될까요? 올해에도 진행되는 1년간의 결산프로젝트에서 이를 정리해 보기로 하겠어요.
2017년부터 회원참여로 만들어지는 이 결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이하의 내용에 대한 제보로 참여하실 수 있어요.
제보해 주실 내용의 범주는 이하와 같아요.- 국내외 주요뉴스 화제
- 각종 사건사고
- 국내
-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캠페인 중단 사태 - Lester님 제보
-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와 국민의힘의 승리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 Lester님 제보
- 주한 벨기에 대사 아내의 점원 폭행 사건 - Lester님 제보
-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 Lester님 제보
- 머지포인트 사태 - Lester님 제보
- 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누리호 발사, 절반의 성공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F-35 반대운동 북한 개입사건(일명 청주 간첩단)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 젠더이슈 조작 폭로 사건) - Lester님 제보
- KT 인터넷 장애 사건 - Lester님 제보
- 세계
-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 공매도) - Lester님 제보
-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 - Lester님 제보
- 램지어 교수 위안부 망언 논란 - Lester님 제보
-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멸망과 탈레반 재집권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 결성 및 활동 - Lester님 제보
- 코로나 속에 열린 도쿄 올림픽과 두바이 엑스포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전세계적인 오징어게임 열풍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헝다그룹 파산 위기 - Lester님 제보
- 키워드, 유행어, 올해의 4자성어, 영단어, 한자 등
- 타계한 유명인
- 노태우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정진석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미우라 켄타로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조용기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유상철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정상영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신춘호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콜린 파월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크리스토퍼 플러머 (캐나다 영화 배우,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대령) // 2월 5일 - Lester님 제보
- 백기완 (사회운동가) // 2월 15일 - Lester님 제보
- 오맹달 (홍콩 영화 배우) // 2월 27 - Lester님 제보
버나드 메이도프 (금융사기범) // 4월 14일 - Lester님 제보
- 김을분 (일반인, 영화 "집으로..."에 '할머니' 역으로 즉석 캐스팅) // 4월 17일 - Lester님 제보
- 마이클 콜린스 (우주비행사, 아폴로 11호의 3인 중 1명) // 4월 28일 - Lester님 제보
- 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소방대장,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서 순직) // 6월 19일 - Lester님 제보
-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13 & 21대 국방부 장관) // 6월 29일 - Lester님 제보
스티븐 와인버그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 // 7월 23일 - Lester님 제보
- 치바 신이치 (일본 영화 배우) // 8월 19일 - Lester님 제보
- 이완구 (정치인) // 10월 14일 - Lester님 제보
- 노벨상 각분야 수상자
- 세계를 발전시킨 위대한 업적
- 세계사의 대사건의 기념일 관련
- 종료된 프로젝트 등
제보된 내용은 일단 추가된 뒤에 시간순으로 재편집될 예정이예요.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려요.
제보해 주실 내용 이외에도 건의하고 싶으신 분야에 대해서는 이 글의 코멘트로 부탁드려요.
이번에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릴께요.
과년도 프로젝트는 아래의 링크에 소개해 둘께요.
2017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1.30-12.27)
2018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19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20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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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시어하트어택
2021-10-31 22:17:04
우선 제가 꼽아본 건 이렇습니다.
-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와 국민의힘의 승리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멸망과 탈레반 재집권
- 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
-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 전세계적인 오징어게임 열풍
- 코로나 속에 열린 도쿄 올림픽과 두바이 엑스포
- 누리호 발사, 절반의 성공
- F-35 반대운동 북한 개입사건(일명 청주 간첩단)
사망한 인물들:
- 노태우(14대 대통령), 정진석(추기경), 미우라 켄타로(만화가), 조용기(목사), 유상철(축구선수, 감독), 정상영(기업인), 신춘호(기업인), 콜린 파월(미국의 정치인)
일단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입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더 써 보겠습니다.
마드리갈
2021-11-01 12:04:47
2020년도 정말 혼란 그 자체였는데 올해인 2021년에는 나라가 망하는 일이 일어났고, 정말 과거의 어느 때보다도 더욱 다사다난하네요. 연말까지는 봐야겠지만 더 무서운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해서 두려워지네요. 게다가 세계 외교무대에서의 중국의 발언은 핵전쟁 불사, 미중관계 전면파괴 등으로 더욱 거칠어지기만 하고, 신냉전을 넘어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그러면 등록해 둘께요.
Lester
2021-11-02 16:50:18
'우선 제가 꼽아본 건 이렇습니다.'가 본문에 불필요하게 남았네요. 댓글 복사해서 옮기시다가 깜박하신 듯.
여러가지로 뉴스를 볼 여건이 안 되다 보니 딱히 생각나는 사건사고가 없어서, 나무위키의 도움을 받아 굵직하다 싶은 것들만 추려보고 몇 가지 더해봤습니다. ('분류:2021년'에서 하나씩 확인해 보면 편합니다)
?- (IT) KT 인터넷 장애 사건
?- (경제) 헝다그룹 파산 위기
?- (문화)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
?- (사회)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 (경제)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 공매도)
?- (사회)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 젠더이슈 조작 폭로 사건)
?- (사회) 램지어 교수 위안부 망언 논란
?- (게임)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 (사회) 머지포인트 사태
?- (국제)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 결성 및 활동
?- (국제) 주한 벨기에 대사 아내의 점원 폭행 사건
?- (게임)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캠페인 중단 사태 (→ 2021년 게임업계 연쇄 파동으로 확대)
제 기준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포럼 규칙상 곤란한 사건들은 누락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사망자입니다. 날짜순입니다.
?- 크리스토퍼 플러머 (캐나다 영화 배우,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대령) // 2월 5일
?- 백기완 (사회운동가) // 2월 15일
?- 오맹달 (홍콩 영화 배우) // 2월 27일
?- 버나드 메이도프 (금융사기범) // 4월 14일
?- 마이클 콜린스 (우주비행사, 아폴로 11호의 3인 중 1명) // 4월 28일
?-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13 & 21대 국방부 장관) // 6월 29일
?- 스티븐 와인버그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 // 7월 23일
?- 치바 신이치 (일본 영화 배우) // 8월 19일
?- 이완구 (정치인) // 10월 14일
마드리갈
2021-11-03 12:59:14
말씀하신 것처럼, 편집작업의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이건 바로 수정해 두었어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걸쳐서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이렇게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게 된 건 유고내전 이후로 처음이랄까요. 그나마 유고내전의 경우는 유고슬라비아가 분해되면서 여러 나라가 새로 분리독립한 것이었다 보니 나라가 망한다는 것은 별로 실감나지 않았고 그건 어릴 때 접한 것이라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에도 한계도 있었지만, 아프가니스탄의 멸망 건은 성인이 된지 오래인 올해에 접한 것인데다 나라가 통째로 망해서 테러단체의 수중에 전토가 넘어가고 대혼란에 빠지는 것도 거의 가감없이 중계되었다 보니 역시 세계를 뒤흔든 대사건이라고 하기에 이의도 없어요.
다른 사건도 포럼의 이용규칙에 포섭가능하니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걸프전의 콜린 파월도 이라크전의 도널드 럼스펠드도 올해에 타계했다는 게 만감을 교차하게 만드네요.
걸프전을 완벽한 승리로 만든 파월과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으로 갖가지 논란을 양산한 럼스펠드도 같은 해에 역사의 영역으로 떠났는데 사후세계가 있고 그들이 그 사후세계에서 재회했다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게다가 전쟁영웅인 파월도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에 쓰러졌다는 게 더욱 가슴아프게 여겨져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그러면 업데이트해 둘께요.
Lester
2021-11-28 05:00:35
타계한 유명(?)인 한 명 더 추가하겠습니다.
?- 김을분 (일반인, 영화 "집으로..."에 '할머니' 역으로 즉석 캐스팅) // 4월 17일
마드리갈
2021-11-29 23:28:36
그분의 타계도 언론에 보도되었죠. 생각나고 있어요.
그리고, 영화 집으로가 나온지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그 영화가 2002년에 나왔으니 벌써 19년 전의 일이었군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추가했어요.
Lester
2021-12-07 20:13:17
타계한 인물 한 명 더 추가하겠습니다. 유명인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소방대장,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서 순직) // 6월 19일
예전 글들을 뒤져보다가 문득 중요시해야 할 사람들은 빠져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드리갈
2021-12-08 14:21:49
소개에 감사드려요.
말씀하신 것처럼 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소방대장의 희생은 우리가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일이죠. 우리의 평온한 일상에는 그렇게 재해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전제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추가해 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