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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느라 설정 업로드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해 봅니다.
아론 레비틴
미린초등학교 6학년. 만화부 안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데, 다른 부원들도 '구석에서 조는 아이'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민과 오해가 있어서 잠시 다투기도 했고, 그러다가 민의 도움을 다시 받기도 했다. 윤진에게는 늘 불려다니는 신세다.
언제부턴가 물체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는 초능력을 갖게 됐다.
안젤로 유스티니아니
미린중학교 3학년. 조금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일단 한 가지에 생각이 꽂히면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을 만큼 몰입한다. 만화부에 들어온 초기에는 토니에게 이런저런 곤란을 많이 겪었고, 그것 때문에 초능력을 얻고 나서는 토니를 골탕먹이려고 했다.
지정한 상대방에게 자신이 조종하는 로봇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도록 하는 초능력이 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2-12-07 13:59:56
두 캐릭터 모두 일단 인상이 평범하네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듯한 병풍 캐릭터라고 할만한.
그런데 방향성은 상당히 다르네요. 아론의 능력은 자신 쪽으로 향하는 힘, 그리고 안젤로의 능력은 자신의 의지를 타인으로 투사하는 힘. 이렇게 정반대의 속성을 가진 두 인물이 충돌했을 때 별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특히 위험한 결과를 만날 확률은 아론 쪽이 높을 듯...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차이가 별로 드러나지 않네요.
시어하트어택
2022-12-11 22:53:34
둘 다 주연급은 아니다 보니 그렇게 크게 신경써서 그리지는 않은 듯합니다. 3살 정도 차이라면 외모에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더군요. 이건 그리고 나서 설정 붙이는 것에 가깝기는 하지만...
그러고 보니 마드리갈님의 묘사대로, 둘의 능력은 방향이 정반대네요.
SiteOwner
2023-01-22 18:02:17
아론과 안젤로는 정말 평범하군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듯한.
그러면서 둘 다 초능력자이고 능력의 방향이 반대라는 것이 기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둘이 같이 있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불리한 쪽은 역시 아론이 되겠다는 생각도 짙게 들고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평범하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평하고 있습니다. 개성이 상당히 강하다고...시어하트어택
2023-02-05 23:04:56
둘 다 주요 인물은 아니다 보니 저렇게 평범하게 그렸죠. 한번에 놓고 보니 역시 둘의 능력의 방향은 확연히 다르네요. 이런 것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