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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세타도 오랜만이었지만 이렇게 먼저 색을 채우고서 지우개로 지워서 그린것도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그리면 그냥 선을 그렸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되는게 재밌어요.
로세타의 원래 의상이 밝은 색이니 이왕 하는거 옷은 아예 다 지워서 표현했습니다.
정면에선 잘 티가 안나니까 기왕 측면으로 그린김에 옷이 앞치마 구조란걸 확 티 좀 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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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그려본 알로페아 로세타였네요.
처음엔 로세타의 원래 모습인 여우일때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린게 먼저에요.
로세타의 특징인 처진 귀를 그리니 영락없이 강아지가 되었던 터라(...) 여우 모습일땐 그냥 평범하게 쫑긋 선 귀로 그렸습니다.
사람 모습일때랑 마찬가지로 귀랑 꼬리가 매우 큰게 특징.
스케치.
처음엔 이것보다 목이 길고 귀가 처져있었는대 여우가 아니라 사슴 + 강아지 느낌이 나서 지금의 형태로 변경.
일부러 흐릿한 선으로 그려낸 모습.
다 큰 것 같기도, 아직 어린 것 같기도 한게 딱 막 어미 곁에서 독립한 로세타의 상황이랑 어울리는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오랜만에 그려봐서 다소 해맸네요.
좀 자주 자주 그려주고 싶었는대 워낙 그간 일이 바빳어서 재대로 그림도 못그렸던지라 더 아쉬웠어요.
로세타도 오랜만이었지만 이렇게 먼저 색을 채우고서 지우개로 지워서 그린것도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그리면 그냥 선을 그렸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되는게 재밌어요.
로세타의 원래 의상이 밝은 색이니 이왕 하는거 옷은 아예 다 지워서 표현했습니다.
정면에선 잘 티가 안나니까 기왕 측면으로 그린김에 옷이 앞치마 구조란걸 확 티 좀 내봤어요.
(그런대 앞치마라기보단 옆트임 같은 느낌이네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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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대왕고래
2014-05-09 17:23:39
여우 로세타는 작으면서도 길쭉길쭉하군요. 꼬리가 풍성한 게 눈에 띄어요.
게다가 뾰족뾰족해서, 그것 덕분에 귀여워보여요. 선도 둥글둥글하고...
사람 로세타는 또 이뻐요. 머리카락은 여전히 풍성하고... 눈에서 은은하게 빛이 나는 거 같아요.
옆트임으로 보여요, 옷은. 어깨가 드러난것도 그렇고, 옷 덕분에 훨씬 더 이뻐보이네요.
역시 여우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최고인가봐요.
SiteOwner
2014-05-09 20:49:59
역시 귀가 서 있으면 여우, 귀가 누워 있거나 반쯤 접혀 있으면 개라는 게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길렀던 개가 주로 여우로 잘 오해받았던 것이 같이 생각났다 보니 주말 밤이 갑자기 행복해지는 느낌도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사람의 모습을 한 알로페아 로세타는 매끈한 바디라인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입은 옷이 앞치마 스타일이라는 게, 옆라인으로 드러나는 다리의 윤곽으로 잘 보이고 있어서 상당히 요염합니다. 안그래도 동생도 이것을 보고 섹시하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일부터는 동생이 포럼에 복귀할 예정이라서 동생의 코멘트는 내일부터 추가될 것 같습니다.
마드리갈
2014-05-10 12:51:10
골반과 다리의 라인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게 정말 섹시해요!!
게다가 광택까지 나는 매끈함이 돋보이니 동경하게 되어요. 일본에서의 신조어인 에로카와(야하면서 귀여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알로페아 로세타의 매력은 말이 필요없을 듯해요.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반갑기 그지없어요. 특히 로세타라는 이름은 제 제안이다 보니 더욱 그런 걸까요?
좋은 작품을 선보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