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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아트전 후기 - (3)에서 이어집니다.
미래에 묶이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간여행이 시작되지요.
시간 상자 VII. 역시나 안을 옆의 손잡이를 돌리면 감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음파 경계소.
타임 머신 XXI.
이런, 이건 빛이 너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다 반사되는 통에......일단 기억하는 건 한국 작가의 작품이란 것 뿐이로군요.
보시는 대로 톱니바퀴와 왕관 보석입니다.
열 줄도 고치 줄도 모른다면 당신은 이것을 진정으로 소유한 것이 아니다......누가 말한 건지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기계를 곁에 두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꽤 인상적일 글귀로군요.
한국 예술가 박종덕씨의 아이디어 노트들. 그 아래에 있는 건 다음 작품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 세작품이 더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생각을 많이하고 구상을 끊임없이 했는지 노력이 돋보였지요.
여기까지가 그의 작품들. 모두 스팀펑크 풍으로 잘 꾸며진 조형물들이지요.
프랑스의 샘 반 올픈에 대한 설명. 여기서부터 그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그림들엔 그의 스팀펑크 세계관이 아주 잘 드러나 있지요. 작품 하나하나에 그것들이 녹아있고 현실의 건축물 같은 걸 스팀펑크적으로 해석해내기까지, 정말 그의 상상력엔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조금 놀라게 한 한점이 더 있었는데 그건 스팀펑크 아트전 후기 - (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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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SiteOwner
2014-05-23 23:33:48
스팀펑크로 재창조한 세계 및 각종 문물을 4자성어로 요약하자면 전 온고지신(?故知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묘사되는 것들에는 고색창연함이 확실히 드러나고, 또한 기계의 각 구성요소 자체를 상당히 중시하는 것이 보입니다. 기계를 열 수도 고칠 수도 없다면 진정으로 소유한 것이 아니라는 저 격언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연기관 및 전기전자장치의 발달이 더 커져버린 현실세계와는 달리 스팀펑크에서는 기계의 구성요소를 어떻게 문명의 전면에 드러날 수 있게 발전시켜 볼까 하는 참신한 실험정신이 잘 보입니다. 그래서 온고지신이 가장 적합한 개념으로 여겨집니다.
보이는 물건 중에는 19세기말의 오토 릴리엔탈의 글라이더에서 영감을 얻은 자전거도 있고, 20세기 전반의 하늘의 심장이었던 성형 엔진(radial engine)도 보입니다. 성형 엔진은 내연기관이지만요.
마드리갈
2014-05-25 23:40:34
역시 스팀펑크에서는 전기의 비중이 낮고, 열원에 의해 생성된 증기를 동력원으로 쓴다든지, 음파를 그대로 전한다든지 하는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네요. 도시의 풍경도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이미지가 많고, 일러스트에 나타난 것 중에는 과거의 선박에 있는 통신수단인 전성관을 연상시키는 것도 보이고 있고, 그래서 도시와 기계에서 생동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잘 보이고 있어요. 이런 게 스팀펑크의 매력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 개틀링건을 각 팔에 장착한 이족보행로보트? 저거, PS2 게임인 액션로망 범피트롯에 나오는 트롯비클같은데요? 참고로 그 게임의 북미 정발명이 Steambot Chronicles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산업혁명을 테마로 하고 있어요.
HNRY
2014-05-26 00:01:33
찾아보니 비슷한 스팀펑크 느낌이로군요. 하지만 저것은 사랑 기계를 주의하시오(Beware the Love Machine)이라는 샘 반 올픈의 별개의 작품입니다. 러브 머신이란 이름처럼 자세히 보면 몸통이 하트 모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