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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렛.jpg (52.1KB)
이솔렛은 소설 설정상으로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연약한 이미지보단 냉혹한 전사의 이미지인데 정작 게임상에선 귀엽게만(...) 나옵니다.(실제로 게임 내 바스트업이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어리고 귀엽게만 보입니다.)
그래서 그 점이 불만스러워서 오늘 낙서로나마 그려봤습니다. 그런 싸늘한 느낌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오늘은 전민희님의 다른 세계관 작품인 아키에이지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진과 로사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솔렛을 그리게 됐네요(...)
P.S.
오캔 1.1을 요즘 자주 쓰게 되다 보니 더 좋은 프로그램인 오캔 5.5가 손에 안 맞습니다(...)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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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4-07-13 17:31:13
이미 목요일에 봤지만, 포럼 점검문제 등 여러 일로 결국 지금에야 여유있게 다시 보고 코멘트를 하게 되었어요. 이 점에 대해서 양해를 부탁드릴께요.
안그래도 이솔렛이 어떤 캐릭터인가 싶어서 찾아보면서 비교하고 있어요.
안샤르베인님의 팬아트를 본 이솔렛은 확실히 눈매가 차갑게 보이고, 분명 미인이긴 하지만 뭔가 가슴속에 엄청난 원한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상당히 강해 보이는 것은 물론이구요. 그래서 전사일 것이라는 추정에 보다 설득력이 부가되어요. 원래의 이솔렛은 일러스트와 설정사항이 확실히 동떨어져 보여요.
안샤르베인
2014-07-13 17:35:29
음 원한을 가지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마을 섭정의 계략에 아버지가 희생된 탓에 은둔하면서 살고 있긴 합니다.
그 차가워보이는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는데 다행이에요.
SiteOwner
2014-07-14 23:15:40
아름다우면서도 눈빛이 날카롭고 섬뜩해서,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특히 마음 속에 상당수준의 독기를 품고 있는 게 잘 보일 것 같습니다. 표정과 눈빛에서 이미 싸늘하다는 기운이 느껴지고 있고, 특히 얇은 입술에서, 말하는 것도 상당히 절제된, 그러나 품은 뜻이 엄청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그냥 가냘픈 몸매가 아닌, 육체적인 수련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건강한 몸이 드러날 것 같기도 합니다.
채색 없이도 확실히 성격을 잘 나타낸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7-14 23:21:09
입술을 얇게 그린건 사실 두꺼운거보단 얇은게 제 취향에 맞아서지만 눈매랑 묘한 시너지를 일으킨 느낌도 드네요. 얇게 그리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검사기 때문에 아마 육체도 굉장히 탄탄할 거에요. 직접 그리진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