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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을 몇장 그렸어요

안샤르베인, 2014-09-22 21:19:36

조회 수
307

전부 친구 자작 캐릭터인데, 디자인은 저한테 해달라고 해서 제가 그려줬습니다.


IMG_20140913_223126.jpg

설정이랑 참고그림 좀 보고 디자인한 캐릭터입니다.

가슴팍 부근이 시스루 형태죠.


IMG_20140914_230229.jpg

이건 친구가 아이 모습으로 그려달라길래 그려줬던 것인데

정작 아이라기보다는 sd로 그린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IMG_20140918_114339~01.jpg

폼코코라고 합니다. 원래는 털이 좀더 북실거려서 귀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죠.


IMG_20140922_115029~01.jpg

원래 친구가 구상한 이 캐릭터의 모습은 볼륨은 있어도 팔다리가 가늘가늘한 체형인데

얼굴도 그렇거니와 다리가 굵어보여서 다시 그려야된다는 말을 들었죠.


IMG_20140922_133213.jpg

그래서 제대로 컨셉잡고 그린 애들.

위의 sd처럼 보이는 꼬마애들과는 동일인물들이에요. 느낌 자체는 맘에 드는데 배경을 신경 안쓴게 좀 걸리네요.

덤으로 여자애가 사악해보인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8 댓글

HNRY

2014-09-22 23:23:58

아무래도 눈매 덕분에 특히 그렇게 보인 모양이네요. 날카로운 인상.......그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남자쪽이 여자쪽에 꽉 붙잡힌 느낌도 들고 말이죠. 덤으로 여자 캐릭터 쪽이 상당히 색기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안샤르베인

2014-09-23 00:12:45

네. 사실 원래 친구가 생각한 건 그게 아니었는데, 여우같은 인상이라고 하길래 날카롭게 그려버렸습니다.

뭐 친구는 이 모습도 예뻐서 싫진 않다고 하네요.

SiteOwner

2014-09-22 23:42:30

아름답거나, 귀엽거나, 재미있는 5장의 일러스트군요.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1번과 4번 일러스트는 전반적으로도 얼굴의 표정도 참 아름다운데다, 동생이 좋아할만한 옷을 입고 있는 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허리와 골반 부분이 약간 긴 감이 있는데, 조금 줄인다면 비율이 좀 더 아름답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 보니 인물의 팔 굵기의 2배 정도를 줄인다면 이상적이겠군요. 청순미를 보다 더 살린다면 팔을 좀 더 가늘게 하고, 허리선을 따라가든 살짝 밖으로 꺾이는 패턴으로 그리면 더 좋아 보입니다.

2번 일러스트는, 역시 아이 캐릭터 묘사에 발군이라는 게 잘 드러납니다. 표정도 재미있습니다.

3번 일러스트는 단순해도 귀여움이 바로 드러납니다.

5번 일러스트의 상황, 당황한 남자와 색기있는 표정이 살짝 무섭게도 보이는 여자가...정말 위의 그 꼬마들과 동일인물이 맞습니까...? 이럴수가...

안샤르베인

2014-09-23 00:17:07

네. 저도 그리고 나서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류가 빨리 발견되면 좋은데 그릴땐 한창 열중하고 있다보니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제가 살이 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얇게 그리는게 잘 안되서, 맘먹고 그려야지만 얇아지는게 슬픕니다.

5번은 친구가 여자때문에 당황하는 남자를 그려달라길래 원래 생각해놨던 자세를 바꿨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쪽이 약간 어색한 감이 있지만 여자쪽이 그래도 예쁘게 그려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드리갈

2014-09-23 21:55:21

아름다운 일러스트에는 반했고, 귀여운 일러스트에는 웃음이 나왔고, 재미있는 상황의 일러스트에는 아픈 것이 해소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빠가 이미 언급한 것 같이, 1, 4번 일러스트의 스타일은 직접 따라해 보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2, 5번의 일러스트가 정말 동일한 인물들을 묘사한 건가요? 둘 다 훌륭하면서도 느낌이 정반대라서 감탄하고 있어요. 특히 5번 일러스트의 여자의 표정이 제대로 사악한 게 정말 잘 드러나요. 방긋 웃는 표정에도 사악한 표정에도 다 능하시다니 그저 부러울 뿐이예요.


3번 일러스트는 무엇인가요? 고양이인가요?

안샤르베인

2014-09-23 22:25:52

유혹하는 모습이면서도 또한 네까짓 게 넘볼 수 있겠어? 라고 비웃는듯한 인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3번은 친구가 만든 폼코코라는 몬스터입니다. 몬스터라고 해도 성격은 순하구요. 귀는 원래 토끼귀에 더 가까운 모양인데 털에 많이 가렸습니다.

TheRomangOrc

2014-09-24 11:07:37

이마를 타고 내려온 벼머리가 꽤 인상적이네요.

안샤르베인

2014-09-24 18:45:00

친구가 앞머리는 꼭 벼머리여야 한다고 부탁했습죠. 제게 벼머리는 귀여운 인상이었는데 이번에 그려보니 그렇지만도 않고 다양한 인상을 줄 수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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